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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은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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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돌림은 정말로 사회에서 큰 문제 입니다 그래서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왜 따돌림이 생길까? 따돌리는 사람이 문제가 일까요?? 따돌림 당하는 사람의 문제가 일까??

솔직히 둘다 문제입니다!

따돌림 당할만하니 여러사람이 돌리고

힘센놈이 따돌리니 안따라갈수도없구...
그런데 따돌리는 사람들은 인지를 하는것 같고

따돌림을 당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그걸 잘 보르는것 같지 않나요??
그건 하도 주눅이들어서 아님 해봤자소용이없어서 모르는척 지나겠지요.

아님,은근 혼자서 여럿이따돌린다고 혼자생각하고있거나.ㅡㅡㅡ#
둘중하나 아닐까요?

따돌림을 당한사람:본인이 행복을 잘못했거나 . 원래싫어서

따돌림을 한사람:원래싫어서했거나 . 다하길래 같이했거나.

따돌림을 한사람과.따돌림을 당한사람

둘이 한방에 있으면. 따돌림을 한사람은 급친절해집니다.
세워도님 웃기기 없기~~~~
너무도 진지하게들 말씀하시네요
그냥 웃고말겠습니다
우스운일이잖아요.....ㅎ
참붕어대물님 심각한 안 입니다 ...

심리학 전공하신분 없나요 해결책좀주세요
따돌림의 바탕에는 '이질감'이 있습니다.
그 이질감은 첫째 그 집단 외에서 온 '외부인', 둘째로는 그 집단 내에 존재하여왔던 '내부인'으로 나뉘는데, 대표적인 외부인은 유럽에서의 유대인이라고 할 수 있겠고, 쉽게 알 수 있는 내부인은 현대사에서 오점을 찍어왔던 전라도인을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따돌림이 발현할 수 있는 동력은 그 집단 내에 어떤 갈등 요소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그 집단이 평온하다면 비록 이질적 존재가 있다 하더라도 충분히 이해하고 포용할 수 있습니다. 유럽사를 보면 유대인들이 유럽인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학대나 살육을 당하던 시기가 모두 전쟁이나 흑사병, 경제공황 등 긴박한 스트레스 상황이었던 것이 하나의 예가 될 것입니다.

근데 문제는 따돌림을 하나의 정치공학적으로 이용하는 자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유럽인들이 식민지를 건설할 때 원주민 중에서 하나의 부족을 우대하고 그 하나의 부족이 다른 부족을 따돌리게 함으로써 그 지배를 쉽게 했고, 우리 현대사를 보더라도 전라도인을 제2등국민으로 조작해서 그 외 지역민들이 따돌리게 함으로써 그 내부의 모순을 해소시키려 했다는 것입니다.

따돌림 자체는 집단생활을 하는 동물 세계의 하나의 특성입니다. 침팬지나 원숭이 등 집단생활을 하는 동물의 세계를 보더라도 따돌림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간은 이성적 존재로서 단순한 동물의 단계를 벗어난 존재라고 볼 때 따돌림이라는 행위를 용납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너무 진지했지요?

날도 더운데 웃자는 소리입니다.

재밌는 것은 스스로 따돌림을 당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도 있는 것 같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가슴 넉넉한 분들은 다 포용할 수 있지요.
서로가 상대방에 대한 배려나 이해가 부족해서 또는 그런 노력을 안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따돌리는사람이 나쁘거나 당하는사람이 당할만한일을 끊임없이하거나
이 둘중하나 아니겠습니까. 아니면 둘 다이거나요
따돌림은 따돌림 하는 넘이 문젭니다. 자꾸 물어 보시면 안되는 일이쥬.
왕따는 왕따라댕기는 사람이구요 은따는 은자님 따라댕기는 사람이죠.

둘다 문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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