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집망을 잊고 떠난 새우대물터. 가져간 새우도 없을 때. 오늘 낚시 망했다 이러면서 뜰채로 긁고, 고무신으로 덮어 잡고, 물에 들어가 손으로 살살 물가로 몰아 한두 마리씩 겨우 잡아 낑가 써왔는데... 그냥 산에 지천인 잡목 가지, 이파리 넓은 잡초 줄기를 십여 개 꺾어, 한데 뭉쳐 물가에 놓아두면 하룻밤 미끼로 쓰고도 남을 만큼, 많이도 잡히는 것을... 난 왜 자꾸 까먹을까?
암튼 나두 요새 거시기를 자꾸
망각해유.ㅎ
담부턴 그르지 말어야쥬.
존밤 돼바바유.
후다닥 == 3 ===3 =3
아직 젊으시자나유.. ^^
소나무가지 몆개 꺽어 담가놓고 모기장반도로 새우잡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고삼지도 새우 참 많았었는데요.
이박사님은 아는것도 많은거 보니 연식이 쪼메 의심스럽네요...ㅎ
지렁이 낑가도 꽝...
옥수수 낑가도 꽝...
글루텐 낑가도 꽝...
당근 새우 낑가도 꽝....치는 분이...
새삼...어렵구로...
뭐하려고??
그냥 물치를 잡는게
정신 건강에 좋아염...
텨♥♥♥
오늘이후론
아마도 기억하겠쥬 ^^
나두
그래유
그라면 행복해 집니더
허여멀건하신 뤼박사님께서....--.,-"
힘을 내십시요~^^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