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는 턱걸이급인데 잡아 올리니 알이 줄줄 흘러서 바로 살려줬는데 지금시기에도 산란하나요? 짬낚할때 자주오는곳이라 분위기에 변화는 전혀 없는데 이상하네요
만난김에..그릉건가??
지구 이상기온변화....뭐 그런 것 때문은 아니겠죠?
그냥 사람도 그런 사람이 있듯
꼴리는 대로 사는 붕어인가 봅니다.
같은 이유겠죠~~
붕어는 알의 생존여건이 나쁘다 느끼면 산란을 늦추거나 멈췄다가 조건이 맞으면 산란을 합니다.
봄여름에 나눠서 산란하거나 가을에 산란 하는거 더러 봤습니다.
산란철하곤 상관없슈
365일 언제나 포란하고 있는 붕어를 볼 수 있죠.
잉어, 붕어는 알을 아무대나 뿌리고 다니구요.
알자리는 블루길이 모래바닥을 새둥지처럼 파고 그럽니다.
물빠진 저수지 바닥에 군데군데 새둥지 같은 구덩이가 파인 자국들이 블루길 알자리들이죠.
배스도 한자리에서 암수가 1:1로 만나서 특정 알자리에 몽땅 짜내며 낳더라구요.
한표....!!
때를 가려서 사랑을 하나요
동물도 사람하고 별다를게 없지요
1년에 몇 번이라도 산란이 가능하답니다.
저는 열대어 중에서 희귀어(디스커스)를 키우며,
부화시켰든 애어가입니다.
자연상태에서는 1년에 한 두번 봄철산란이겠지만,
어항속에서는 인위적으로 환경조성하면 가능합니다.
즐낚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