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진량에 한방터 신제지에 작년까지만해도
낮에 지렁이 달아던지면 블루길들이
득달같이달러들어 쭉쭉빨고 들어가는 입질에
찐한손맛을 봤었죠
물론 유해어종이라 외국인 근로자들 부식으로사용했구요
근데
근데
올해는 그큰 저수지를 한바퀴돌아도 입질한번
없습니다
설마 제가 다 잡아버린걸까요??
그러면 경산시청가서 유해어종 퇴치공로로
수상을 청해야되는데......?
당췌 이해도안되고 납득도안되고 궁금하네요
무지무지요
혹시 원인을 아시는분이 계실까요???
외국인 근로자 한달 부식비 15만원을 블루길로
해결했는데ㅠㅠ
생사가 걸린문제입니다
도와주십쇼 님들
대규모로
그러지 않고서야 단 한 마리도 안 나올 수는 없겠죠.
요즘들어 경산지역에서 블루길 잘 못본것 같아요
야창지는 아직 드글드글 할텐데 가까운 야창지로 가보시죠
작년이맘때
상류(축구장 공원쪽)
불법좌대쪽
베스치어들 장난 아니던데요?
블루길 줄어든데는
확실히 줄긴했습니다
10년전만해도
신제지근처 황제지 블루길 바글했는데
최근 많이 줄어든거 같아요
칼 막갈어님 추천해주신
야창지에 들러봐야 겠습니다
그래도 신제지 블루길 싸이즈가
벵에돔(약간Up) 수준이었는데ㅋ
저도 저수지서 낚시하는데 베스
붕어가 라이징하는게 안보여
새벽장 볼라 잤는데
아침에 동네분. 말하길
물 다빠붓데요..
제강 보수공사 하니라..
낚시대 다 개고 나오니
촌노왈
물빼고 5개월동앗 말리니
베스랑 다른 생명체가 없어졌다네요..
아마도
글쓴이 저수지도 물 뺐을겁니다..
지렁이에 바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