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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럴까요?

연세가 일흔정도 되시는 열낚 조사님인데요... 낚시이야기로 서로의 공감대를 이루었습니다.. 첨으로 동출할 기회가 되서 짬낚으로 다녀왔습니다.. 전 몇대피고 10m거리에 앉았거든요.. 워낙에 낚시를 인생삼아 하시는 분이라.. 안그럴줄알았는데... 글쎄.. .. .. 밤이라 안보인다 치더라도 왜 제쪽을향에 쉬를~~~그것도 물에다 헉~~덴장 머라할수도 없고..3시간짬낚에 3번을 다 그요한 소류지에 폭포같은 쉬소리에 한번싸실땐 그냥 그렇게 넘어갔는데... 두번 세번...아놔 하시라는 낚시는 안하시고 헛기침에~~ 아 좋타(머가좋은지? 동출해서 좋은가?)연발하시고..후레쉬 여기저기.. 다행이 비가 일찍오는 바람에 접고 철수했는데... 담부터 절대 동출 하지 말아야 겠네요..

ㅎㅎ

세 번 응가했으면 어쩔뻔 했습니까?

마음 푸시이소.
아마....

천낚워리님을 위해

자기쪽 고기를 천낚님쪽으로 몰아 주기위함이였을듯합니다..

ㅎㅎㅎ
어르신과 동출하기엔 약간 서먹하고 어렵고 그러잖겠습니까.

이곳에 소풍 어르신, 랩 어르신, 피러 어르신, 야싸 어르신, 꼬부기 어르신, 두달 어르신, 쌍마 횽아, 림자 횽아, 깜도니 횽아, 무 언냐...
다들 어려운 분들이시라 범접하기 힘들고 같이 동출하기 몸이 배배 꼬이고 그렇답니다.

다음부턴 장동건 같은 분과 동출해보시면 마음이 편하실 거에요. ^.~
ㅡㅡ^

저의 예명이 현신하신부처입니다...
그럴 땐...



마주보고 갈겨주셔야지욧! 콸콸콸~.
쪼매...거시기 했겠습니다...

동년배라도 성향이 맞지 않으면 동출을 꺼리는걸요...

더구나 어르신이라면??...

십분이해 합니다..
수온상승을

고심하시던 어르신의....
천낚워리님을 위한 배려 이실지도.... ^^;
장르도 비슷하고 취향도 비슷한 낚시친구 갖는게 어려운일입지요
가까운 사이일수록
잘못된점은 지적해서 바꾸어줘야합니다
만약 그 일로해서 사이가 틀어진다면
애초부터 그런사이였던거죠
까이꺼 찌를 조금 올리심이`~ㅠ
오름수위 찬스~!!

그 논네 야단을 치시야지`!!
심성이 곱습니다

대 피고 떡밥 다는데 피던 담배 저수지에 휙~버리기에 중요한 일 깜빡 했다고 바로 짐 싸서 철수 했습니다
동출 끝!
ㅎㅎ 엄청 부산스럽네요 위로합니다
그정도는!차라리..저도!담배를피지만 담배꽁초 물에다 버리는 인간들이 가장 싫습니다~차라리 밖에다 버리면 줍기라도 할텐데 물에다 휙~둥둥 떠다니고...인간!쓰레기들!
먼 쉬야를 하룻밤에 3번씩이나요? 술을 마이 드셧나봐요?
ㅋㅋㅋ~~어르신이 아직 철~이 없어서 그라시지요...

연세 지긋하신분들도 가끔은 동심에 세계로 돌아가고 싶어 그러신가 봅니다...ㅎ

저는 붐비는거 딱~질색이라 터~ 쎄기로 소문난 대물터 맘먹고 들이대 보려구 간적 있는데...

먼저 오신 어르신과 두명이서 소류지 전세내고 하던중~~낮엔 저 심심할까봐 그러셨는지? 뽕짝도 틀어 주시구~~ㅎㅎ 해지고 기온이

급강하 하자 어르신이 난로를 놓고 오셨다나? 해서 제 난로 쓰시라고 했으나? 극구 거절하시더만~~

밤새 내 찌가 안보일까 걱정되셨는지~~ 통나무 장작을 다~ 구해오셔서 아주 활활~~~불을 지펴주시구... 케미라이트가 필요 없었어요?


장작이 다탈 무렵~~~입질 없다며~~ 차로 가시더만 그~ 우람한 디젤엔진 켜주시고 취침모드~~ 아마 귀신나올까봐 저를 걱정 하셨던거 같아요...

아침에 일어나시더니 해맑은 얼굴로 "입질좀 있었냐구" 조황도 물어봐 주시구~~~ 손수 모닝 커피도 타주시구~~~

짐~ 후딱싸서 다른곳으로 이동하려니 어디로 가냐구?? 몇일 한다구 해놓고 왜~가냐구? 여기 혼자 무섭다고 따라오신다구.. ㅠ.ㅠ

호환마마 보다 무서운 말씀도 해주시구...집에 급한일 있다고 양심을 속여가며 산중에 어르신을 버리구 줄행랑 쳤던 제자신이...흑~흑~~ㅠ.ㅠ

아직 살아 계신지?? 가끔 그립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어르신이 아직 철~이 없어서 그라시지요...

연세 지긋하신분들도 가끔은 동심에 세계로 돌아가고 싶어 그러신가 봅니다...ㅎ

저는 붐비는거 딱~질색이라 터~ 쎄기로 소문난 대물터 맘먹고 들이대 보려구 간적 있는데...

먼저 오신 어르신과 두명이서 소류지 전세내고 하던중~~낮엔 저 심심할까봐 그러셨는지? 뽕짝도 틀어 주시구~~ㅎㅎ 해지고 기온이

급강하 하자 어르신이 난로를 놓고 오셨다나? 해서 제 난로 쓰시라고 했으나? 극구 거절하시더만~~

밤새 내 찌가 안보일까 걱정되셨는지~~ 통나무 장작을 다~ 구해오셔서 아주 활활~~~불을 지펴주시구... 케미라이트가 필요 없었어요?


장작이 다탈 무렵~~~입질 없다며~~ 차로 가시더만 그~ 우람한 디젤엔진 켜주시고 취침모드~~ 아마 귀신나올까봐 저를 걱정 하셨던거 같아요...

아침에 일어나시더니 해맑은 얼굴로 "입질좀 있었냐구" 조황도 물어봐 주시구~~~ 손수 모닝 커피도 타주시구~~~

짐~ 후딱싸서 다른곳으로 이동하려니 어디로 가냐구?? 몇일 한다구 해놓고 왜~가냐구? 여기 혼자 무섭다고 따라오신다구.. ㅠ.ㅠ

호환마마 보다 무서운 말씀도 해주시구...집에 급한일 있다고 양심을 속여가며 산중에 어르신을 버리구 줄행랑 쳤던 제자신이...흑~흑~~ㅠ.ㅠ

아직 살아 계신지?? 가끔 그립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케 사신 세대임니더 이해해야 댐니더
세대차이 임니더 ^^^^^^^^^^^^^^^^^
동출이란 같은취미 갖고 계신분들끼리 어울리는 자리라 생각합니다 일흔 나이 먹도록 님께서 생각 하시는 상식도 없다곤 생각하지않습니다 한번두번 어울리다보면 동질감도 찾을수있고 서로의 취향도 알수있어리라생각합니다 저도 육십인데 일흔되신 성질 지 랄같은 형님이랑 같이 출조다닙니다 첨엔 담배두 물에던지데요 암말않고 뜰채루 뜨서 하나하나 모으다가 나중엔 성질나서 야 ,, 너 디 질래 이렇게 두번 했더만 바로 담배 끊어버리데요 나이들어 서러운게 아니라 어울릴수없어서 서러운거 같아요 첨엔 너무싫어서 피하고 했지만 지금은 저한테 넘 잘해줘요 음 ~낚시하다가 커피하면 바로끓여주는~~~이형님 성질더러버서 아무도 같이 낚시안가려해요 근데 제가 버르장머리 확 뜯어고쳐서 잘 델고다녀요 일명 반조폭~~늙어면 필요없어요 바로 지적하고 그래도 고칠려고 하지않으면 그때 버리세요 지금은 그형님이랑 넘넘 친해요 벌써 이십년쯤전에 일입니다 그땐 한창때였는데 서로가~~이젠 눈마주치면 철수 시간 알수있는수준까지~~아~~그형님 다좋은데 술을 안해서 흠이랄까~!!
응아를 한덩이 방출이 답인줄 아뢰오...
별미친 늙은이..같으니라구..헐
김태희와 동출. .
아 꿍같은 이야기입니다 ㅠ
나이 똥꼬로 잡수신분들이 간혹 있어요~~~이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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