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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럴까여?

가슴이 찡합니다... 꼬리지느러미가 없네요...
왜이럴까여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감히 거부기 앞에서 꼬리를 쳤군요. ㅡ,.ㅡ"
주둥이에다가 지렁이 양것 넣고 떡밥으로 밀봉시킨 후 방생해주심이
매운탕 끓이기 좋게 해주려고 내가 잘랐어요
2세라도 보게 노아 주심이
어떠신지요,,,
http://www.wolchuck.co.kr/bbs/data/file/freebd/freebd_09171875.gif" oncontextmenu="return false" width=60 onselectstart="return false" ondragstart="return false">세상살이가 저렇게 힘들줄이야..
이뤤~~!!!@@@@@

방생하심이~~
비장애 붕어를 낚으심이~~^♥^*
먹고살기 힘들었던 모양입니다~~
흐미 꼬랑지를 누가 머거버럿당가?
음!!

이러고도 살아야 하는 것이 자연입니다..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그래도 자신에게 주어진 그 생애를 끝까지 지켜내겠다는 붕어의 의지를 볼 수 있네요,,

불스님 감사합니다. 자연 앞에 또 다시 미안한 마음을 주셔서~~

다음에는 더 킁거로 낚으시길,,,축복합니다..ㅎ
누가 구워먹다 펄떡 뛰어 도망 했는갑네요!
임자있는 붕어한테 껄덕대다,
본처한테 걸려서 처절한 응징을 당한듯 함니도!

임자있는 걸들에게는,
뻐꾸기 날리지않는 기본에 충실하는
선수 두달이...
저런일이....안타깝다는 표현밖에 할게 없네요
생존싸움에서 반만 살아났네요.
배불리 먹여가꼬 돌려보내주세요.
불의에 사고로 꼬리를 잃은 모양입니다 우리주변에도 그런사람들있죠 사람으로 비유해서 좀 그렇지만 어떻게든 먹고 살아보려는 의지가 대단하내요 추운겨울에 우리주변에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 주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제작년인가 대호에서 생식기부근까지 잘린 붕어를 잡았었죠.
랜딩할때는 가뿐히 월척은 넘으려니 했는데 올렸을때의 그 깜짝놀람은 아직도 생생.
놀람은 이내 안타까움이 되어 온갖 상념에 젖었던 조행이었지요.
아직 잘 살고 있을런지...
집안형편이 어려워 옛날 우리어머니들이 머리카락을 잘라 팔았던것처럼
붕어도 형편이 좋지않은가봅니다
불쌍한눔이네요
잘 살라고 방생 해주세요
저런붕어보면 양어장 붕어 생각나네요
손맛터 붕어들은 잡았다 놔줬다를 반복해서 주디가 ~~~허미~~~글서 양어장 안가는 일인~~^^
올해 여름엔 노지에서두 그런붕어들을 봤는데
양어장에서 갔다 버린듯 ~~~잡히는 붕어들이 다 그렇던디~~글서 거기두 안가기로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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