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외래어종을 재료로 창업


극한 직업에 댐 배스 처리하시는분 나오시던데 그분은 잡아주고 돈받고, 잡은거 처리하면서 돈 받고 나름 솔솔한 듯했습니다.
그물이 아닌 작살로 잡아도 하루에 몇톤은 잡으시던데..배스 개체수가 어마무시할듯합니다.
이런식으로라도 개체수가 좀 줄어가면 좋겠네요
배스로 반려동물 간식거리 만드는 기사 저도 보았습니다..
사업도하고 유해 외래 어종도 처리하고 좋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배서들은 싫어 하실지 모르지만..
좋은 소식 입니다.. 배스야 뭐 강계쪽에 넘쳐나니...저수지는 좀 깨끗 해졌으면 합니다..
울집 냉동실에 블루길 한끼꺼리 맊에 안 남아서 조마조마 합니더.

블루길 잡으로 가야하는데~~~
붕춤님~~불루길 맛나게 묵는 법 알려주시와요
비늘치고 배따서 소금 살짝 뿌려 건조망에 넣고 살짝 말립니다.

후라이 팬에 기름 살짝 두르고 구우면 참 맛나지요.(가자미맛)

저는 살짝 건조후 냉동보관 하면서 쇠주 안주로다가~~~~~~~~~
소물채비로 중층에 띄무면
일타일피 가능합니다.

붕춤님 합류 하시지요.
때꺼리 책임집니다~
불루길은 깨끗한 노지에서 잡으시길...이늠들이 생명력이 강해서 지저분한곳에도 잘번식하더군요!
블루길이든 뭐든 말려서 소금구이하면 맛없는 고기 없더라고요.
피라미, 갈겨니, 중태기 등 작은 고기들도 굵은 호염 살짝 뿌리고
낮에 바위에 널어 꾸덕꾸덕 말린 뒤 석쇠에 구우면 안주감으로 더할나위 없습니다.
블루길 역시 칼집내고 소금 뿌려 말린 뒤 구워서... 두말하면 잔소리...
그냥 소금구이보다 말려서 구우면 확실히 맛이 달라요.
단, 민물고기는 설익히면 안되겠죠.
생명보호라는 허울좋은 미명으로 배스를 방류하는 배서들과 낚시방송관계자등은 반성하라.
배스가 씨를 말리는 토종어류들의 생명은 생각안하시나? 더 이상 생태계파괴에 나서지마시라.
호남권인데 떡붕어 유입되는 곳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네요.
배스를 이용한 청년 창업자에게 박수를 짝 짞 짝
배스 잡아 돈 버는 분도 계시고, 배스로 창업도 하고, 배스 장비 팔아 돈 벌고
배스가 여러모로 유익한 물고기로군요...
배스 여러모로 유익한 고기..... 덕분에 웃어봅니다.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