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느닷없이 집에 와보니....
역시나 아무도 없다.
나만 빼고 모두들 바쁘게 사는가부다.
분명 우리집인데
불편하고 어색하고....이제 쫌 자주 와봐야 할랑가부다.
아무도 없는틈에...
잠시 겁대가리 접어두고
거실에서 분위기를 잡아본다.
최대한 약한불로...
주전자에 도데체 뭐가 끓고 있을려나..??
따끈한 정종 한고뿌가 문득 생각이 나서...ㅎ
안주는...짭짜름한 손꾸락이나 빨아가면서..

뭐가 그리 바쁜지 안부전화도 못드렸습니다. ^^;;;;
아직 라벨도 떼지 않은 처녀인 모양입니다.
받침을 보면 아닌 것도 같고.
늘 재미있는 글 잘 보고있습니다.
지난주
하루 사이에 절기가 확 바뀌었습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환상어님...늙은 처녀도 가끔 눈에 띄더군요,,감사합니다.
살며시~~찿아 드는~~외로움~~~
외로움도 코미디로 승화시키 시는 듯...^^ 역쒸...
요번주말 장인 장모 성묘갈라고 여편네가 사다놓았을수도....
아~~죠졌네..ㅠ
술드시더라도 밥은챙겨드시고 드십시요~~~
이제 고마 드세요 ㅡᆞㅡ
제가 모든책임질테니 즐기면서 음미하면서 드십시요.
술마시는데 신경건드리면 젤짱납니더ㅎㅎ
근데 안주는예~?!?
빡규 행님.... 안주는 손꾸락!!
전 막걸리에 부치게 둬장 저녘겸 때워습니다..
가급적 안주는 꼭 챙겨드세유.
저 김씨아닙니다.
정씨입니다!
글고 옛통에서 가마솥으로 바꿨습니다.
본점 사장놈때문에요ㅋ
남양만에서 바람만 딥다 맞고
집으로 가고 있습니다.
언능 완쾌 되셔야 한고뿌 하는데...
안주는 손가락 말고 닭발이라도
꼭 챙겨 드시시요.
9월 1일이
'통개의 날' 입니다.
보양을 하라는 암시겠지요.
날 한 번 잡읍시닷!
통계인가?
가셨음 안주로
훈제오리 9800원 하던데요~~
맛나게 드시고요~~~~
건강하셔야 이겨 내십니다~~^&^*
목소리가 변하는게 아니라ㅡㅡ
대표적인 예를들자면
인천의 자웅동체 얼쉰이 계십니다ᆞᆞ
과천 안주발 목화맨???~ㅋ~
아마 지금은 어디쯤에서 팬티만 걸치고 떨고 계실 불쌍한 싸님
오랜만입니다 야싸 님 ♪
이심전심은 아닐터인디.. 저도 엊저녁 따끈한 정종 한 잔 했심다
그리고,
정종 그리 덥히면 머리 아포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