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갓 눈때문에 고개길을 넘을수 없다며 합리적 이지도 이유로 귀가를 하지 않는 삼십년 넘게 같이산 이쁜 ? 마누라를 족쳐야 할까요 삼시 세띠 밥 잘해주고 낙시갈때 반찬과 용돈도 알아서 챙겨 주고해서 참고 살았더니 이젠 도저히 밤새워 기다리기가 힘들어요 어제 내가 미소님에 관한 글을 올렸더니 혹시 시기나 질투를 해서 ......눈물이 앞을가려 글을 쓸수가 없네요...밤새 기다린다고 한잠 못자고 라면 묵었더만 눈두덩은 퉁퉁부어..감기지를 않네요
절때로...네버..
저녁에 야관문드시고 다시는...
혹 트라이 남는거 있슴니꺼
한실님 진돌이 데리고 나갔더만 푹푹 빠져서.도저히
억지로 오다 눈길에 구르기라도하면 큰일 날수도 있는데요 날 밝을때 조심히 오시라고 해야죠
형수님 선배님 출조하셔 후배님들 먹으라고 밥하고 요리 잘하시더만유ᆢ설거지도ᆢㅋ
요참에 집안일 신경쓰시지 미시고 한 일 이주일 푹 쉬시다 오세유~~^--^
젓먹이는 우짜고 이런일이 내한데 일어 난다 말이유
아................삐뚤어 지고 싶포요
타이순이 늘 이야기 합니다.
"외박은 허용하나 피박이나 독박은 용서 할 수 없다. "
이제 선배님도 슬슬 몸을 사리시기 바랍니다.
빨래도 좀 해 놓으시고
따신 밥이라도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있을때 잘하시지요.ㅋㅋㅋ
사모님ㅡ아니 큰누님 딸랑딸랑~♥♥
해서 저는 꼭 폭설예보 보고 나돌아
다닙니더~~
미소님께로 향한 열정을 잠시 멈추시고
따시게 샤워라도 하시고
수청 드릴 채비를 갖추심이....
몸바쳐서 모셔야합니다.
딸랑~~딸랑~~
혹 비메이커 트라이 없능교? ^^&
아군 여기있는데요..ㅋㅋ
삐뜰어지시구요...
호통한번 크게 치세요..
그러면
몇일안에...집문서 땅문서.모두
포기하셔야 할겁니다
용기한번..내보세요
저도..선배님 하는거봐서
해보겠습니다..ㅎㅎㅎ
오시라구 하세요!
이럴떼
해방이죠?
끼니는 대충 떼우면 됩니다.
난자완스나 팔보채루요^^^^^^^.
형수님이 나중에 밥도 안주십니다
잘다녀 오셨어요 하십시요 선배님~^^
밤새 잠은좀잣노ᆢ
집 걱정햇제ᆢ
눈이 쏙들어갓네..하시며 족욕봉사와 수라상 대령요~다른건 능력껏 봉사ᆢㅋ
글고 춘삼월에 지랑 한 두달 전국유람이나 가시죠ᆢ^-@
아님 포항에 눈 많이 왔다던데 가게 주무신 겁니까?
안전 운전 하십시오
쪼매 씨게 나가야 합니다
방 청소도 깔끔히 해놓고
간단한 음식도 두세가지 해놓고
옷 차림도 깔끔히 세수도 두번씩 하고
그러니까
나 혼자서도 충분히 살수있다는것을 확실히 보여 드려야 합니다
진돌이 까지 집나가서 온동네 한바퀴 돌아도 없구.........
나는 인자 죽은 목숨이여...집안서열 2인자 진돌이 까지.
다시 차몰고 동네 찿아 봐야되유
나는 진짜 디졌다 ...월척 동지님 동가숙 서가식 할때
라면이라두 한박스씩 적선 해줍쇼..진도개 찿어러 갑니다 .
거의 폐인 모드로 돌입하십쇼
발디딜 틈도 엄꾸로 여기저기 밥풀이며 빤쑤며
라맨 봉다리 해가며~
바깥에서 흙도 좀가꼬 들와서 뿌리노코 그라마
혼은 좀나도 훗날이 편하실겁니다 ㅋㄷㅋㄷ
사모님이 곰탕끓여놓고
외박했다면......
이해하시고 조심하세요!!!
살만큼 살아다문 찢어지는 것도 ^^;
ㅎㅎ
아니 시상에 삼시 세띠 밥도 해주고
낚시갈때 반찬과 용돈도 알아서 챙겨 주는
마나님이 있나요??
그런 마나님이라문 폭설이 오더라두 모시러 가야지요~~
무탈하게 귀가하시길~~~
점심 맛나게 드세요^♥^*
외람 되지만
형수님 오시기 전
진돌이랑 집을 바꿔 계시면 어떨까요?
안전운전 하세요
세상에 실제로 있는일 맞지요?
다들 조행세 내고 다니시지요?
넘 힘들어 이민갈까 합니다
바늘로 푸욱 찔려봐야.
내가 몬산다 못살어.
불고기 해가꼬 와서 묵어라 카는데 눈물이
오늘도 안오시는강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