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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유4 12-04-12 19:13
댓글을 서너번 썼다가 지웁니다.(전엔 저도 가까이 살아서 몇번 갔었거든요.)
욕을 하고 싶어서가 아니고,
답답해지는 마음에 써야할 말이 막히는군요.
붕어가 뭐길래,,,쯧쯧쯧.
위로드리면서 지나갈께요.
안출하세요.
샬망 12-04-12 20:40
지난주에 해남수로권에서 낚시 했을때.....
한 보트조사님이 오시더만 발펌프로 바람을 넣는 상황 이었는데....
같이 오신 여자분(집사람??)에게 바람 이빠이 넣어라 하시며 본인이 하는 행동이??
바로 뜰채 들고 여기저기 연안을 살피고 있더군요.
더 어이 없었던 사실은 보트타고 나가 더니만 대편성 하기전 여전히 또 그짓을.....ㅠ
건너편에서 사진은 찍었지만....차마 공개하지는 않았습니다. ㅠ
風流 12-04-12 22:05
결과,,,,,,
수단과 방법을 생각지 않고 결과만 중요하단 그런 문화에 젖어 살엇던건 아닐까요???
까라면 까 !!!!!
일전에 옆자리에서 낚시(?)하던분이 인찌끼 낚시로 계속 잡더군요
같이온 일행은 고개를 못들고요
그 인찌끼 하던분 왈 많이 잡으면 그게 고수여~~~
돈도 마찮가지여 무슨 수를 쓰던 돈만 많아봐 다 내 발밑이여~~~~~
정나미가 뚝 떨어져서 대 접고 집에 왔네요
,,,,,,,,,,,,,,,,,,,,,,,,,,,,,,,,,,,,,,,,,,,,,,,,,,,,,,,,,,,,,,,,,,,.
할말이 많지만 이곳 낚시 싸이트에는 안맞는것 같아 이만 줄입니다.
월척초보 12-04-13 11:27
제가 그때 반산지에서 후배와 낚시 했는데요..
일요일에 들어가서
저는 11일 수요일에 철수 했네요
뜰채질하는 사람들 봤습니다.
제가 본건 뜰채에 들어 오는건 7치8치 정도 되더군요
월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산란하였습니다.
지금 선배 한분 반산지에서 낚시하는데 산란끝나고 조용하다네요..
붕어 잘 안나온다 합니다.
먹고 살기 힘든건 아닐테고..
아끼고 보존해야 하는 자원일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