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차를 타고 출근 했습니다.
차안에서 우연히 발견된 담배 한개피.
차에선 가급적 안 피우는데
이 놈이 바짝 유혹을 하네요.
폼나게 검지와 중지로 담배를 잡고
쭈욱 한모금 빨고 입에서 떼는 순간..
이런 제길 담배는 가만 있고 손가락만 나오네요.
뭐시 이런 일이..
입술에서 담배가 안 떨어집니다.
검지 중지 손가락 안쪽 다 데이고
떨어진 재에 옷 빵꾸 났습니다.
오늘 몸 사려야 할 듯 싶습니다.
요강깨고 엉디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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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들이박았습니다.
저,잘했쥬~?
한달용돈 박살났네유...
저좀 한달간 먹여주고 술사줄분..
선착순입니다...ㅠ
김이 입술에 붙어서
입안쪽 껍데기가 홀랑 벗겨진 사람도
여기 있습니다
아이구.... 아파라...
달랑무님, 그대로 될지어다.^^
그림자님, 禁酒ㅋㅋ
참붕어님, 아내분 입술이 치료 약!⌒ ⌒
절묘하게 심의를 피해 가시네요. ^^
국쏟고 엄마한테 맞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