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온다고 바람이 일기 시작하네요.
사무실 유리창 닫으려는데 공구실 창문에 요놈이 떡허니 붙어있네요
소쩍새 인지 부엉이인지 올빼미인지 어미를 잃은것 같네요.
어미가 집을 옮기면서 스스로 찾아오게하는 모습을 TV에서 본것 같은데
잡으려니 경계의 눈빛을
고양이가 많아 놓아주지도 못하겠고
그렇다고 키울수도 없고 ㅠㅠ
대구 야생동물 보호협회 전화하니 받지도 않고
우째면 좋을까요



귀엽네요 ㅋ
요새길잃은 애기들이많은듯.
저는강아지 주워서ㅜㅜ
협박금지 ㅡ,.ㅡ;;/
꾸벅
집 베란다로 들어옴...비실비실 한채로..
당시 사냥다닐때라 꿩고기 비둘기 고기 많이 맥였죠.
건강하게 돌려 보냈습니다.
인상좀 쓰지마소..ㅋㅋㅋ
갸가 붕춤님보고 얼메나 졸았시마 눈이 땡글해졌겠는교?..ㅋㅋ
존 부위로 소고기 한근 사 먹이고 생각하시죠.
쫄았는데예~~~
일단 지렁이한통사서
밥좀 주이소~~~^.^
튼실한 스덴집 하나지어주고
갇이 살아요
붕엉이,올빼미는 순해서 키워보시는것이 어떨런지요?
釣士님은 鳥福 입니다.
자연을 가까이 하시는 분인 것을 아는것 같습니다.
부럽습니다.
느덜이 키워바바,,,하믄서리,,,
전에 황조롱이가 새끼 놓은거 회사 마당에
2마리나 떨어져서 3일동안 전화 했지만 끝내는 전화 안받더군요
결국엔 먹이주고 보호해주다 7주일 정도 있다 날려 보냈습니다
처음엔 겁나 온순했는데... ㅜ.ㅠ''
동물보호협회 연락 안되면 키워보심이....
옛 속담도 있습니다
한번 키워보심이 어떠하신지요.
부엉이와춤을~
근데 참 동그란 눈이 참 귀엽긴 하네요.
일단 눈 모양으로 봐서는 소쩍새 같습니다.
갈때 가더라도 뭐라도 먹여보내면 마음이 ..푸근,^^
잘 돌보셨으니
제비가 박씨를 물고 오듯이
붕어를 물어다 줄겁니다.
일단 지렁이먹이면서 키워 볼랍니더
주구장창 전화해도 않받는다 라고 이야기 하고 처리 해달라고 하면 시청에서 직접 전화해서 연결해줍니다.
저두 얼마전 탯줄도 마르지 않은 고라니 새끼 발견하고
위 내용처럼 했습니다.
그나저나 피터님 대박 입니다.
저두 제 와이프 입히고 먹이고 재우고 하면서 키운지
10년 넘엇는데 첨에는 온순 하더니 지금은 성격이...
가끔씩 눈 부릅 뜨면 없던 요실금이 생깁니다.
닉네임 바꿔야 겠어요.
"뷰엉이와춤을"
붕춤님 : 꿀...꺽..(침넘어가는 소리)
부엉이 : 살려주세요...다시는 안올께요...ㅠㅠ
붕춤님 말 없이 침만 한번더 삼킨다...
새끼때부터 훈련 잘 시키면
산토끼, 붕어 오짜는 매일물어다 줄턴디요 ^^
마지막 사진 눈동자 대박입니다 ㅎㅎ
잘 보살펴서 자연으로 되돌려 주면서
공중 부양 하는것 좀 배워 보시면....
때깔나게 노후를.....ㅎㅎ
모쪼록 잘 보살펴서 어미품에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이든 짐슴이든 지새끼 위하는 맘은 어딘들 다를까요..
붕춤님 너무 좋은일 하십니다~~
붕춤님 짱!!
붕춤님 닉네임을 '부엉이와춤을'로 잘못 알아듣고
붕춤님과 한곡 땡기러 왔는지도...
호박씨라도 ㅎㅎ
엥간 이쁘네요ㅎ
나같으면 당분간 키운다에 한표입니다~^^
개구리 잘 먹습니다~~^^
엄청귀엽지만 크면 카리스마가~~~ㅎ
마실왔나 봅니다.
잘 키우시다 적당한 때 방생하시면
5짜 물어올겝니다~~
울 공장 공장장이 딸래미와 키워본다고 가져가서 집에 보금자리 만들었습니다.
오늘도 안먹는다면 특단의 조취를 취해야겠습니다.
그분들이 동물구조단체로 보내줍니다
크면좀 무서울거같긴합니다 ㄷㄷ
잘키워서 강쥐처럼 졸졸따르게하십시요.
부엉이 모양으로생겼네요 잘키워보세요 곤충잡아주세요 지렁이 별로입니다
따뜻하게 밥먹여서 돌려보내는게 우리내 풍습니니다
붕충님은 살면서 착한일을 많이 하셔서 복받으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