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하다 이사해, 포기하고 심심해 낚시를 배웠습니다
직장다니는데 숙소생활로 어찌나 술을 먹던지 술. 담배안하는 저로서는 지옥과 같아서 자리를 피하기위해 낚시한다하고 날새고 출근했는데 이직한 직장도 더 하면 더했지.....그래서 또 낚시한단 핑계왜 물가에 있었는데
늦은 나이에 결혼을 앞두고 이제 가정이 생겨 술도 낚시도 안해도 되겠구나했는데 결혼 할 사람지역이 내놓으라는 낚시천국이고 장인깨서 술이 보통이 넘고 붕어만 드셔 사위들이 잡아드리곤 하는데 이제 저한테 하라네요ㅜㅜ
저는 운동이 좋은데 ㅜㅜ 해도 떡밥낚시나 찔끔찔끔 하고 말라했는데 휴~~~~
대 놓고 낚시 다닐 수 있자나요 ㅎㅎㅎㅎ
취미도 즐기고 효도하고
일석이조 아닐까요?
방법을 찾아야 겠네요.......
결혼 축하 드립니다.^^
플라이붕어낚시 하시야 긋네유,,,,,
산을 타시면 운동과 낚시를 동시에 ㅎㅎㅎ
꿈의 결혼이구만유......
부럽심다 ^^
붕어천국이면 붕어만 봐도 어데서 낚았는지 알 정도니, 시장에서 살 수도 없고요.
제 붕어 한마리 싸게 백만 원인데 생각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하시구요. ^,.^;
그렇게 좋은 조건으로 새장가 가고 싶습니다.
결혼 축하드립니다.
이뿐 딸도 있는데,
처가댁에
남은 자식 있으면
한 다리 서로 연결시켜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