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 요시간이면 잠에서 깨어
낚시갈 시간인데~~~ ㅎㅎㅎ 비가 온다는 기상청 예보로
그냥 있다는..
12시경 깨서
비가안오길래 그냥 구경이나 하려고 한강에 나갔습니다.
받침틀도 잊어 버려서 낚시여건이 안좋아서요.
마침 성산대교 밑에서 릴 하시는분 장어 한수 하시고
--아마도 이날의 처음이자 마지막 ㅋㅋㅋㅋ
생각보다 안 잡힙니다.
대낚하시는곳으로 돌아가니 두분이 다정히 하시더라는
붕어는 없고 눈치는 입질을 자주 하네요.
잠시 찌올림 보는데 갑자기 쏟아진 소나기?로
옷은 다젓고 ㅠ.ㅠ. 비 피하다 집에 왔네요.
나만 한강가면 비가온다는 ㅎㅎㅎ
이번 호우로 인해 뻘이 또 늘었습니다.
얼핏봐도 25센치 이상
이뻘에 무슨 붕어가 붙는다고 욕심을 부리는지.
물빛은 그래도 맑아지는거 같은데
내일은 일산까지가서 물회먹기로 해서 시간 없고
토요일은 고향 산소한번 가자는 아버님 명에 시간 없고
이래저래 바쁜 나날입니다.
받침틀 만들어야 하는데
마땅한 재료도 없고 ,, 해결도 안되고
찌도 만들어 어르신들 드려야 하는데 그것도 그렇고
집도 고쳐야 하는데 비는 내리고
할건 많은데 시작을 못하니 답답하네요.
요시간에 컴도 하고 ^^
한강붕어 / / Hit : 2688 본문+댓글추천 : 0
아 성산대교 그리운이름 또한번듣네요~
받침틀 결국 못찾으셨나보네요~
하나하나 시간나는대로 찬찬히 하세요~
하루 빨리 안정을 찾으셔서 일상생활로 복귀하시길 바랍니다.
건강 잃지 않으시도록 관리 잘 하시리라 믿습니다.
파이팅!!!
비가 그치고 좀 말라야 하는데...
담주에나 마무리할라나...
마무리해야 용던 들어오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