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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시국에도 숨기기 하는건가요?

긴급 문자로 이렇게 왔는데.. 네이x 검색하니 인터넷 

기사 하나 안나오네요.. 아파트 분양이 사람 목숨보다

소중한가 봅니다 문자 오기 전부터 인터넷 기사캡처

해서 지역 커뮤니티에 돌았는데 이젠 검색하니 기사

모두 삭제되었네요

요즘 같은 시국에도 숨기기 하는건가요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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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어느 두정권때 아주 잘쓰던 수법이네요.
지금도 성행하다니ㅡㅡ
이젠 국민들의 수준이 높아진걸 모르는가 봄니다.
인천사는데요.
이런게 지역신문에 기사화 해서 나옵니까?
하루에 긴급문자 받는게 7~8개 인데...
도비탄님 인천은 어떨지 몰라도 밀양은 그렇게 안옵니다 지금까지 확진자는 오늘 한명 추가되서 8명 뿐입니다 코로나를 잘 피해가고 있는곳중 한곳이었습니다 그간 확진자들 검색하면 관련된거 다 나옵니다 심각성을 모르시는거 같은데요 거기 다녀간 사람이 수백명 입니다 만약 그중 확진자가 나온다는 가정하에 가족 지인까지 포함 수천명이 검사 대상입니다 작은도시가 아예 기능 자체를 못하게 될수도 있는 수준입니다 근데 이번 기사만 없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까? 모든 시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는데 인천 사시는분이 아무일도 아닌듯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면 혹시 진짜 궁금해서 정중히 물어 보는건데 싸우자는 겁니까?
허허 오해를 단단히 하셨나보네요.
비꼬거나 뭐 그런 뜻으로 말씀드린건 절대 아닙니다.
싸울생각도 전혀없구요.

오늘 긴급문자왔는데 당장 기사가 없다니,
지역에 중대한 사안이라면 차후 기사화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님글은 제목에도 쓰셨듯이 '있던기사가 사라졌다'는게 포인트인듯 하여 댓글 드린겁니다.
우선 공격적으로 답글은 단것에 대해서는 사과드립니다 진심으로 온가족들이 지인들이 다 불안에 떨고 있고 보건소 앞에 족히 백명은 넘어 보이는 인파가 줄을서 있는걸 본 지인의 말에 불안한 마음에 사소한것에 흥분했었나 봅니다 시골 작은 도시다보니 왠만한 유행병은 다 아니온듯 지나갔었고 이정도의 큰 인원이 잠정 확진진자가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다보니 오늘 하루 검사자가 230명이 넘었고 결과를 온 시민들이 다 함께 지켜보고 기다리는 시점이라 불안한 마음에 그런것이니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람들

많이 모였으니

유증상자는 검사를 받으라는

뜻이겠죠.

안전안내문자 발송하고보니

오해의 소지가 있으니

삭제했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문의해봐야 어찌 답이 나오겠습니까

밀양시청에 문의해보세요.


참고로

유증상자는

전국 어디에 있든 검사를 받아야합니다.
삭제하거나 내리는 거, 지우는 건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턱없는 뎃글에 노여움이 크셨나 봅니다.
사죄드립니다.

요즘 걱정많으시겠지요.
여기도 마찬가지이고, 어디라도 똑같겠지요.

그렇지만 언제나 그랬듯 이또한 지나갈겁니다.

수달...님 포함 밀양분들 별일 없기를 기원해봅니다.
검사자 230여명 전원 음성 나왔다고 합니다 어린 애기 키우다 보니 한것 예민해진 상태로 쓴 글이라 도비탄님께는 진심으로 다시 한번 사과의 말을 전합니다 어린놈 말 실수에 노여움 없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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