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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민

지름신이 강림하시어~ 유행 처럼 번지는 발판좌대에 삘이 꼿혀서 이것 저것 눈팅을 하다가 문득 느낀 것인데 매물이 많이 나오는 것 보면 나 처럼 충동 구매들 했다가 사용해보니 부담 했던 것 만큼의 실용성이나 사용빈도에 메리뚜가 없는 것(워낙 비싸다 보니) 아닌가 생각되어서 1) 그 총알로 낚싯대를 업글 하나? 2) 그래도 한번 구입해보고 후회하나? 3) 이도 저도 말고 뭔가 새로운 것이 나올 때 까지 그냥 죽치고 가지고 있는 것들이나 잘 사용해 보나? 선택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태극기 게양 날입니다. 어떤 사람이 나라의 근간이 되는 이름이 붙은 날을 전부 까만 날로 맹그러놔서 빨간 날 때 보다 태극기 게양하는 가구가 훠~~~월 줄었습니다.

솔직히 짬낚이나 잠깐의낚시에는 불필요할지모르나,일박이일 이상의낚시에는 이보다더 편하게없을겁니다.
저두 십일전에 구해서 주말에 한번써봤는데 매우 만족합니다.
다만 장비의부피가 만만치않으니 실고다니기가ㅜ
천사님꺼 일단 훔쳐서 사용해보고
선택해야징....
간수 단디하소...
근데 어데 싣고 다니지?
그렇지요
쉽게
텐트만 해도 그렇지요
없으면 큰일 날 것 같이 구입해 놓고
출조시에 큰짐이되니
창고에 두고 일년에 2~3번 사용하기 힘들지요...ㅎ
저는 받침대하고 뒷꽂이가 제대로 땅에 박힌다면 받침틀도 없애고 싶은 사람입니다 ㅎㅎ;;

가끔 마사토형의 소류지나 청석위에 자리할때 너무답답해서 사용하려고 산것 뿐입니다.

서찬수씨가 그랬던가요? "붕어밥상위에 접지좌대를 올리지말라"
사용해본 결과 진짜 편합니다

특히 비오는날 신발 안버려서 좋고

다리가 편하니 피로도 덜하고

필때와 접을때 고생스럽긴하지만

있으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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