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하사관훈련시절 개인지급스푼을 훈련받던중 잊어버려서 마침 점호점검물품이 스푼이었는데 구대장거 빌려서 받았다가 구대장거도 확인하는바람에 들통이 나서 정말 무지무지하게맞았던 기억이 나네요~~ 나중에는 화가덜 풀렸던지 관물보관중이던 야삽자루로 온몸에 구렁이 줄을 그었던 선임하사가 생각납니다 ~ 더욱 슬펏던게 인간이었던지 취침시간에 그 선임하사 와서 확인하면서 불침번을 빼주라고 하던말에 얼마나 울었던지요~~
군기 따지시는 분들은 미군들 식사 모습 보면 기절하시겠습니다.
그렇다고 미군을 당나라 군대라고 하시는 분이 계신가요?
왜 이렇게 과거 자신이 하던 노비 모습을 못 물려줘서 안달이신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전투에 백병전 있을 거 같습니까?
그런 시대는 이미 지났습니다.
전투기, 미사일, 전차, 개인화기 등의 발달로 백병전은 의미 없습니다.
또한, 특수부대가 그 역할을 수행하게 군 전술이 바뀌었습니다.
꼭 밥 먹을 때, 오리걸음으로 식당 가서 눈알도 못 움직이고 밥 먹어야 강군이고, 편하게 식사하면 전투도 못할 거란 생각은 도대체 어디에서 나오는 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이런 글 올라오면 제발 그 노예 근성에 쩌든 댓글들 좀 달지 맙시다.
우리 아이들이요. 아버지 세대보다 영리하고 똑똑합니다.
빳다 안 쳐도 병기 다 관리하고요. 전투 준비 확실하게 합니다.
직장 생활하시거나 아직 직업 가지신 분들요.
회사 사장이 우리 때 휴일이 어디 있어? 일요일에도 사장이 나오라면 따박따박 나와서 개처럼 일했어. 야근 수당? 그런 거 따지며 일이 되냐?
그렇게 떠드는 꼰대 아닌가 본인을 돌아보세요.
대한민국 남자들요. 불쌍합니다.
제 아들도 군 제대했지만, 그 허접한 월급 몇십만 원 내가 대신 내는 조건으로 안 보낼 수 있다면 안 보냈습니다.
노비나 종 아닙니다.
그렇게 군대 제대해도 가산점도 없는 세상입니다.
제발 노예 근성 좀 버립시다.
하지만 미군과 비교는 좀 그렇죠 미군이야 어차피 본인들이 자원해서 가는거고 우리야 의무로 가는것도 다르지만 ...제일 들어봐야할 말들이 현장에 있는 간부들 말 입니다..
제 선임하사로 계시던분 지금 대대 행정보급관 으로 계십니다.군 생활 모범되게 하셔서 일찌감치 상사달고남들보다 진급도 빨랏죠. 가끔 만나서 얘기들어보면 군대... 가관 이랍니다. 무슨 놀러온것도 아니고 통제가 하나도 안된다네요...병기 관리요?병사들 시켜서 안되니까 간부들이 한데요..수입 하다가 부품 잃어버리고 망가트리고 ..먹고살 길이 없어서 계속 다닌다지만 못할짓 이라고 하네요.. 길게 써봐야 손만 아프고.
저도 직접보진 않았고 들은 얘기지만 그리고 그 간부님이 옛날분 이시기도 해서 요즘 군대 느낌에 적응 못해서 그러실수도 있겠죠..하지만 저런식으로 군대 돌아간다면 나라 지킬수 있겠습니까?
어느정도의 군기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되네요..때리고 욕하고가 아닌 정당한 얼차려와 처벌이 있는 그런 게 필요한곳이 군대 아닐까요?돌이 키기에는 너무 벌려저버린거 같기도 하구요...글..쓰면서도 씁쓸합니다.
너무 지나간 세월의 추억보정 받아서 미화 하는거 같은데 그시절은 춥고 배고푼 시절입니다.
몇년 않됫다구요? 옛날에야 10년이면 강산이변했지만 요센 3년이아니라 1년만 지나도 세롭습니다.
더군다나 쓰잘대 없이 각잡고 줄서고 하는건 일제의 잔제쟌아요.
오와 열을 잡는게 전투력을 늘려준다 하더라도 밥 먹으면서 까지 오와 열을 잡는게 얼마나 늘어 나겟읍니까?
사격장군기는 어떤지 보고싶네요.
그래도 즐거운 시간이죠.
우리때는 더먹고싶어도 못먹고대기, ㅋ명령이틀저야먹었죠 ㅋ 입에안맛아 남기면 난감하죠 ㅎ 먹다가 기분틀리마 숱갈든체로 얼음 ㅋ 아 지금생각해도 난감했네요 ㅎ 배는곱은대 못먹어요 ㅋ 건빵담요속에서 씹도못해요 소리나서 진짜로 빨고녹혀서먹었는대 ㅎ
시대가변하니 모던게변해야죠 ㅎ
시대가 시대인 만큼 군대생활도 변해야겠죠 저는 군생활 철원 끝자락에서 군생활
했는데요 눈이 어마나 왓는지 휴가도 못간 적도 있읍니다 어려운시절 전방 힘들어요
요즘 식사하면서 휴대폰 만이 좋아졌 네요
먹다만 건빵이질기기만 하던시절ᆢ
라고 해주고 싶네요 ~ ㅎㅎ
스마트폰 보면서 식사를...
에이~ 설마~~~
그렇다고 미군을 당나라 군대라고 하시는 분이 계신가요?
왜 이렇게 과거 자신이 하던 노비 모습을 못 물려줘서 안달이신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전투에 백병전 있을 거 같습니까?
그런 시대는 이미 지났습니다.
전투기, 미사일, 전차, 개인화기 등의 발달로 백병전은 의미 없습니다.
또한, 특수부대가 그 역할을 수행하게 군 전술이 바뀌었습니다.
꼭 밥 먹을 때, 오리걸음으로 식당 가서 눈알도 못 움직이고 밥 먹어야 강군이고, 편하게 식사하면 전투도 못할 거란 생각은 도대체 어디에서 나오는 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이런 글 올라오면 제발 그 노예 근성에 쩌든 댓글들 좀 달지 맙시다.
우리 아이들이요. 아버지 세대보다 영리하고 똑똑합니다.
빳다 안 쳐도 병기 다 관리하고요. 전투 준비 확실하게 합니다.
직장 생활하시거나 아직 직업 가지신 분들요.
회사 사장이 우리 때 휴일이 어디 있어? 일요일에도 사장이 나오라면 따박따박 나와서 개처럼 일했어. 야근 수당? 그런 거 따지며 일이 되냐?
그렇게 떠드는 꼰대 아닌가 본인을 돌아보세요.
대한민국 남자들요. 불쌍합니다.
제 아들도 군 제대했지만, 그 허접한 월급 몇십만 원 내가 대신 내는 조건으로 안 보낼 수 있다면 안 보냈습니다.
노비나 종 아닙니다.
그렇게 군대 제대해도 가산점도 없는 세상입니다.
제발 노예 근성 좀 버립시다.
가슴에 와 닿습니다.
저 5학년5반입니다.
하지만 미군과 비교는 좀 그렇죠 미군이야 어차피 본인들이 자원해서 가는거고 우리야 의무로 가는것도 다르지만 ...제일 들어봐야할 말들이 현장에 있는 간부들 말 입니다..
제 선임하사로 계시던분 지금 대대 행정보급관 으로 계십니다.군 생활 모범되게 하셔서 일찌감치 상사달고남들보다 진급도 빨랏죠. 가끔 만나서 얘기들어보면 군대... 가관 이랍니다. 무슨 놀러온것도 아니고 통제가 하나도 안된다네요...병기 관리요?병사들 시켜서 안되니까 간부들이 한데요..수입 하다가 부품 잃어버리고 망가트리고 ..먹고살 길이 없어서 계속 다닌다지만 못할짓 이라고 하네요.. 길게 써봐야 손만 아프고.
저도 직접보진 않았고 들은 얘기지만 그리고 그 간부님이 옛날분 이시기도 해서 요즘 군대 느낌에 적응 못해서 그러실수도 있겠죠..하지만 저런식으로 군대 돌아간다면 나라 지킬수 있겠습니까?
어느정도의 군기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되네요..때리고 욕하고가 아닌 정당한 얼차려와 처벌이 있는 그런 게 필요한곳이 군대 아닐까요?돌이 키기에는 너무 벌려저버린거 같기도 하구요...글..쓰면서도 씁쓸합니다.
좋아서 가는것도 아니고 말그대로 끌려가는건데...
나때는...이런 말 하지마세요.
그때도 지금도 군대는 피곤하고 가기싫은곳입니다.
1.기본에서...
2.벗어나면 안되겠죠.
3.식사를 할때는...
4.(식사)만...
그땐 죽을거같이 힘들지만 나오면 다 경험이고 추억이죠..편하게 편하게..그것도 좋지만..뭔가 남는게 있을까 의문이네요.
몇년 않됫다구요? 옛날에야 10년이면 강산이변했지만 요센 3년이아니라 1년만 지나도 세롭습니다.
더군다나 쓰잘대 없이 각잡고 줄서고 하는건 일제의 잔제쟌아요.
오와 열을 잡는게 전투력을 늘려준다 하더라도 밥 먹으면서 까지 오와 열을 잡는게 얼마나 늘어 나겟읍니까?
다른건 모르겟고 이건 알고있읍니다. 그런 똥군기를 잡는 것들이 애들을 망친다는 거요.
"참으면 윤일병, 못 참으면 임병장" 이란 어떤 인터뷰가 생각 나내요.
내 오른손.. 손톱 때를 걸겠슴..^^;
아니지 싶네요
모병제와 징병제의 차이를 전혀 모르시는 분이네요
죽자고 달려드는 이유는 뭘까요~
노예근성 뭐가그리 답답하셨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