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깊은 고민이 있어서요...

다른게 아니라요 저는 자수정드림 17-40대까지 쌍포(38,40만 외대)와  대륙받침틀 10단을 쓰는데 사용한지 한 12-3년되었습니다

그당시 비싸서 고민 많이해가며 샀습니다 뒷꽂이도 총알형 브레이크형 각각 10개씩 샀고요 땅꽂이도 같이 샀어요 그러다

스파이크(구형)가 나왔다는걸 알고 바로 낼름 샀어요 예전에 서울살때는 아는 형님따라 동호회도 가입하고 신포좌대며 춘천댐,

의암댐 자주 갔었고요  한때는 충주댐에 미쳐서 주구장창 다닌적도있었죠 그러다 결혼후에는 이런저런 이유로 낚시에 낚자도

구경못하다가 6년전에 경북 상주로 이사를 오게되었는데요 와서 보니 완전 신세계네요 저수지가 지천에 널려있고 조금만 가면

낙동강 상주보 낙단보에 구미 도개도 가깝죠 서울살때 꾼들이 얘기하던 의성도 가깝죠 물만난 고기처럼 좋았습니다 물론 여기서도

가정의 평화때문에 한달에 2-3번정도 갔는데요 얼마전에는 고민하다가 대륙발판을 덥석 샀네요 없을때는 몰랐는데 발판이 있으니

엄청 편하긴하네요 저는 낚싯대는 바꿀 마음이 없는데요 받침틀이 오래되다보니 서서히 실증이 나네요 한두달동안 인터넷이며

월척사이트 받침틀에 관해 검색하다가 수정레져에서 나오는 파라다이스 럭셔리 받침틀을 봤는데 가격이 참 착하더라고요

타사꺼는 솔직히 제 처지(월급 다 가져다주고 마누라한테 용돈 받아씁니다)에 6,70에서 백만원이 넘는 받침틀 쓰기는 완전

부담스럽거든요 ^^;;

혹시 현재 쓰는 받침틀을 처분하고 파라다이스받침틀 (매장전시품 297000원 하더라고요) 구매하면 좀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