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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낚시다니시는분들...

전 낚시를 별로 안좋아합니다...친구가 낚시를 좋아해서 이사이트도 알게 되엇고요 ..뭐 안좋아하는 이유는 첫째 피보는게 싫습니다,, 물론 잡앗다가 놔주시는분들이 대다수겟지만 먹지도 않을거 괴롭히는거 같아 불필요한일이라 생각되고 가장큰 이유는 귀차니즘 같습니다,, 낚시 다니는거 보니 장비도 엄청 많더군요 ,,낚시가방에 좌대에 파라솔 의자 텐트 ..기타 식자재..어디 이사가는줄 ...ㅋㅋ 붕어 한수 해보겠다고 휴일에 노숙에 이사짐까지 싸서 다니는거 보면 붕어가 좋긴한가봅니다...난 붕어보단 피래미가 더좋던데 ... 여튼 낚시다니시는분들 대단합니다...더운날에 붕어잡아 보시겟다고 햇빛과모기와 사투를 벌이시는 낚시인 여러분들 월척낚으시길,,,ㅎ

조금만 벗어나보면 보이는데ᆢ거기에 빠졋을때는 죽자사자죠ᆢㅎㅎ

괴기도 몬잡음서 이삿짐도 부족해 집을들고 댕깁니다ᆢ^^;
흠......그다지.......

기분묘~~하네....비꼬우는건지...

그냥궁금한건지.....

아님그냥주절주절떠드신건지....

남이야 집을들고다니던전봇대로낚시하건

다자기좋아서하는건디.....

아침부터 물가에서 찌보며 이글보니까...

기분이 오묘하네요....
새벽2시에 머가 그렇게 궁금하셔서 이런글 남기실까요? 자기싫어한다고 살살 비꼬시며 야루는듯한 글 별로 보기 안좋습니다. 언가이 할게 없으셧나 봅니다.
음~ 지금 글 올리신분이 살면서 어떤 몰입을 못해보신분 일꼬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이성과 사랑에 빠진다든지, 개인적인 취미생활을 한다든지~

아니면 돈을 벌기위해 매진한다던지~

사람이 어떤 대상이나 관점에 몰입하는 순간~ 미치게 되는거죠~

제가 아는 형님은 젊었을때부터 오디오(음악) 매니아 인데요~

음악 소스는 둘째 치더라도 오디오 장비만 왠만한 전세집 정도 됍니다~~

남들이 보면 미췬넘이고~~ 어느 분야든 몰입해본 적이 잇는 사람이라면~

정말 매니아라는 생각을 하게 돼죠~~
취미가 낚시인분들은 출조전 설레이고 한마리도 못잡아도 다음이라는 기대감으로 낚시를 계획하죠...

내가 즐기는 취미가 아닌경우 ...다름사람들이 행동들은 이해하기 힘듭니다...
내가 야산에 사냥개 풀어서 멧돼지 잡으로 가는 수렵인들 보면 이해 못하듯....^^

다만 ...
생명을 가지고 있는 동물을 상대로 이기적인 취미를 가진다는게 ...언제나 딜레마지만 요즘은 먹을만큼만 잡은고기를 가지고 가시고 ..릴리즈 해주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비꼬는 투로 들렷다면 사과합니다..난 그냥 게시판보다가 참 다양한 사람들이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올린글이고 사실 누가 일당

줄테니 낚시하라고 해도 전 못합니다..하지만 피래미잡아 매운탕 끊여먹는 천렵이라면 저도 좋아합니다,,내가 댓글다시는분들과 생

각이 틀리듯 다른분도 저와 생각이 틀릴겁니다..그냥 가볍게 적은글이고 님들 취미에 태클거는것도 아니니 오해하시지는 마시길 바

랍니다..그저 낚시한번 가려고 많은 장비 챙겨서 가시는분들 논두렁 밭두렁 건너서 낚시할곳까지 장비 이동해서 움직이는것도 만만

치 않은데 가시는분들이 대단하다고 느껴질뿐입니다..제글에 그런 뉘앙스가 풍겻다고 하면 글을 제대로 적지못한 제잘못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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