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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낚시에 미쳐서 요번달 (6월24일기준) 현재 2틀빼고는 계속 낚시를 가고 있는데 한달에 몇번 정도가 적당할까요??

적당하다에 기준은 여자친구와의 다툼이 일어나지 않을 정도로 할께요^^

게속 밤낚시를 하시고 계시는거죠..?? 먼저 체력도 좋으신것 같네요..
아직 결혼 전 이신것 같은데요 하시고 싶을때까지, 아니 질릴때 까지 하세요 안가면 병 생깁니다.
그러면 여자 친구분도 저 사람 낚시를 무척이나 좋아하구나 내보다도 하고 그만 만날까하는 말이 분명 나올겁니다.
그러면 그때 조건을 거십시요 나는 낚시안하면 죽는다 그대신 다른 잡기는 하지 않지 않느냐 나는 결혼해서도 낚시를
해야 되므로 한달에 몇번을 보내줘야 된다고 타협점을 찾으십시요.. 아니면 결혼해서도 무척 어려워집니다.
그게 답입니다. 몇번 이다 못 박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세상 걱정없다면 전 매일 가라해도 좋습니다만 아이도 있고
가정을 책임져야 하기에 그렇게 못할 뿐입니다. 먹고 살아야 되니까요!!
고마해 선배님 말두 정답이지만요 저 같은 경우엔 연애 7년을하고 작년 12월에 결혼을 했습니다.
결혼하기전 저는 여름휴가를 지금아내와 낚시를 갔습니다. 미끼는 글루텐에 단치, 붕어가 잘나오는곳으로 갔지요! ㅋㅋ
넣으면 입질오구 넣으면 입질와서 잡구 그러니 재밌다구 다음에 또가자고 하더군요! 결혼을 막하고 나서는 배스낚시도 알려주었도니 계속 가자고해서 죽는줄알았습니다. 이젠 아빠가 되었는데여 아기가 생기니깐 낚시를 좀 등한시 하게되었구여! ㅎ

아무쪼록 안출하시고여 여친과도 낚시땜에 다투시는일없이 행복한일 좋은일들만 있길 빌겠습니다.
고마해님 말처럼 저번에 한번해봤어요. 여자도 안만나고 술도 안마시고 도박도 안하고 유일하게 하게 해달라는게 낚시! 낚시만

하게 해준다면 쥐죽은듯이 살겠다고 했는데 여자친구 반응이 영 시원찮트라구요. 조건을 거는게 너무 자주 가지는 마라. 그러구

나서 친구들이랑 주말마다 경주,울산 부근 소류지를 찾아다녔습니다. 여자친구가 참다 참다 하는말이 붕어랑 결혼해라, 붕어를

안고 살지 그러냐 그러더라구요.

대물띵요님 말씀대로도 해보았습니다. 여자친구와 같이 동네에 있는 작은 소류지 인데 붕애가 많습니다. 낚시대 한대를 펴주며

낚시 해보라구 했습니다. 지렁이도 달아주고 채비도 던져주고 다 했습니다. 고기도 좀 잡았습니다.

그리구 나서 다음에 낚시 또 가자고 하니까 별 재미 없다고 안간답니다. 방법이 없더군요.

요즘은 눈치보며 낚시 다니고 있습니다. 양가 인사를 드렸고 결혼 허락도 받은 상태라 여자친구가 원레는 대구가 고향이지만

지금은 저희 집에 와서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 여자친구와 타협점을 찾을 좋은 방법 없을까요??
빈병팔아서 아파트 관리비정도는 낸다 하면 어디가서 술좀 마신다고 말할수 있다하던데

어느정도가 적당한지는 사람마다 여건에따라 다르오니

집세좀 나오는 삘딩있으시면 앞으로도 쭈욱 다니시고

그런거 아니면 빨리 병원 가보세여...ㅎㅎㅎ

암튼 한낚시 하시네여....
그렇다면 답은 하나입니다. 당분간 낚시를 안가야죠!!
요즘 젊은분들이 시부모님을 모시고 산다는게 너무 착하지않습니까? 천사입니다.
하기야 저도 젊고 얼마전 분가를 했습니다만. 타협점이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여친분께서는 뭐라고 말씀하시던가요
그래야 조언이라도 해드리지요... 여친분께서는 가지마라고 하는데 그것도 모르고 저는 한달에 밤낚시 2 - 3번정도에
짬낚시 2 -3 번이 적당하지 않으신지요?? 라고 말씀을 드린들 무슨의미가 있겠는지요!!
아무튼 두분이서 행복하시고 좋은 시간을 만드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그냥 레츠 고 -
지구의 종말까정 왕창 무대포로 밀어부치는겨
대한민국 반타가 여자 아닌겨
사내 대장부 가는 길, 감히 콩나라 팥나라 조잘대는 여자락 카믄 당장 집어치소
그딴 배짱없음 낚수 당장 걷어치던지
내말 틀렸는감

아고, 기나저나 나가 문제로군
이번주 죽기 아님 살기로 토까야 될 낀데..... 으째까
마눌쟁 몽둥이가 세월 갈수록 억수로 무십단 말씸 - 으찌 쌈박허게 빌어야 하남
나 이렇게 산다우
비럭지매롬
그랑께 앞날이 창창한 님도 자나깨나 조심하소
우리질.....
그럼 낚시를 좀 자제하세여! 저도 제 아내는 인천이 고향인데 연애할때부터 부모님 모시구 살고 싶어라해서 전 서울에서 일을하다가 결혼하면서부터 고향으로 아예 내려와서 전북 군산에서 부모님과 제 아내와 이제 막 18일째 되는 아들하고 살고 잇습니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저희집엔 진짜 웃음을 안보는 날이 없을 정도입니다.

외동붕어님이 알아서 잘 해주시겠지만 진짜 아내분께 잘해주세여! 낚시는 조금이라도 참아보시구여!(힘드시겠지만)
언제 함 만날 기회가 되면 만나서 소주한잔 나누며 이야기 하구싶어집니다.
애기는 있으신가여? 애기있음 낚시가기 더 힘들어 집니다. ㅎㅎ
여친보다 낚시가 중요한가요?

결혼보다 낚시가 중요한가요?

가정보다 낚시가 중요한가요?

내 인생보다 낚시가 중요한가요?

무엇이 먼저고 무엇이 나중인지 이성적으로 생각을 하면 답은 정확히 나옵니다.
뭐든 적당히 해야죠?

월남아가씨도 도망가는데...

울나라 아가씨라면 더 더욱더 조심 하셔야....
간단합니다 처음에는 살살꼬셔서 데리고가서 꾼을 만들면 됩니다
나중에 더설쳐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선무당 사람잡습니다 ㅎㅎㅎ
여친 도망 안가게 하는 좋은 방법은........음....

제 생각은 경제력(능력)이 빵빵 하면.....잔소리는 좀 덜 할꺼 같아요.......ㅋ

그리고 남자로서,,,가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

최소한의 도리는 다 하고 나서 낚시 다닌다면 횟수가 몇번이 되었든 상관이 있을까요???

그래도 괜한 잔소리한다면 여자가 이상한 여자인거죠....ㅋ 저같음 같이 안삽니다...ㅋㅋㅋ
현재 애는 없는상태고요, 저희 어머니는 제 여자친구에게 " 아빠도 젊은때 딱 저랬다. 밤에 몰래 낚시 엄청다녔데이~! 다~한때

다 한때~" 그러시면서 여자친구를 위로 하곤함니다. 조사님들 조언을 읽어보니까 제가 좀 자제 하는게 맞는거 같네요^^;;

다들 조언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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