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전거 타고 짬낚시가요..ㅎㅎ

백수된 1주일 실업급여 회사에 잘 말해 신청하고(제가 자의적으로 나와서..) 주간에는 구직활동하고 저녁먹고 차에서 낚시대 28대, 조금한 의자 들고 자전거타고 집근처 짬낚시갑니다..저도 초보조사지만.. 항상 낚시가면 거의 다대편성이라고 해야할지 몰겠지만 항상 6대~8대는 피구 여유롭게 낚시 했지만 요즘은 솔직히... 기름값도 아깝기 하구, 그냥 운동삼아서 자전거타고 왕복 10키로 정도 가서 외대 일침으로 낚시하는데요.. 제가하는 곳에 항상 동네분들 이라고 해야되나?? 동네분들 4명정도 항상 웃으시면서 낚시하는분 있으신데 저를 처음에는 그냥 그렇게 보더니 2일 3일 지나면서 제가 잡은고기 그냥 드리고 그러면서 그분들이 시내에 안주 나 통닭시키시면 와서 같이 먹으라고 하시면서 친해졌습니다. (다들 어르신들이죠.. 제나이 이제 31인데..) 어르신들 옆에서 낚시하는데.. 와 정말 낚시 신들 같으세요..ㅎㅎㅎㅎ 왜이리 잘 잡으시는지... 저보다 3배 이상 잡으시는거 같아요.. 물어뵈도.. 그냥 웃으시면서,, 그냥 올리면 채라 하시는데.. 전 정말 모르겠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