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가 분위기가 어떠한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을거 같아서
정가 소식좀 전해 드려요.
처음에 영광은 둔자님이 평정하구 있었던 곳이었는디요
갑자기 비늘님이 내려옴시롱 둔자님이 영광 제일 미남의 지위를 위협받기 시작혔어요
아시다시피 비늘님이 또 한 미모 하시쟎아여.
두사람 팽팽한 신경전이 지속 되믄서
시간이 갈수록 영광 염산면일대 영광 서부지역에 비늘님의 세력권이 형성되어가믄서
둔자님의 영광 제일미남 지위가 위태로워지자
얼마전 둔자님이 몰래 서부지역으로 들어가서 비늘님의 동태를 살폈는디요
놀랍게도 비늘님이 정가 마당을 하의 실종패션으루 활보하구 다니시는 거여요.
온동네 집집마다 빼꼼히 열려진 문틈으로 동네 아낙들의 눈빛이 빛나고 있구요.
이에 위기 의식을 느끼신 둔자님이
이번 주말 서울허고 대구에서 손님들이 오셨음에도 불구하구
과감한 기습전략을 펼치신 거여요.
물이 불어 낚시대가 수장되었다는 이유를 핑게로
상의 하의 동시 실종패션으로 밤새 영광 서부권 일대를 휩쓸구 다니신 거여요.
비늘님쪽으로 잠시 기울던 민심이 일시에 둔자님 쪽으로 돌아서믄서
비늘님은 현재 기습으로 인한 치명상으루 두문불출 하고 계시구요.
둔자님은 영광 제일 미남의 지위를 곤곤히 다지셨지만
그날밤 무리로 인해 링겔 맞구 계시다구 하구요.
역시 한산에 두마리 범이 살수 없듯이
한고장에 두명의 미남이 있을수는 없는가 봐요....ㅋㅋㅋ
요즘 정가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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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잼나게 잘계시네요...
갈라서요.
지는 사람 달구벌정가로 오이소
하늘에 태양이 둘일수가 없지요.
우리님 생각엔 누가 더??...씨-__^익
권형님헌티 대믄 두분다 조족지혈이지요 ㅎㅎㅎ
뒤를 긁어 두분 이간질 하는것 같기두 하고~~~~~
귀가 간지러울 긴데 우째 안 나타나시나 몰러유
하얀비늘님. 1 등
은둔자님. 2 등
지가 확 평정해불고 올라오겄습니닷 ~~!!
씨익 ~~
ᆢㅋ
잼난글 잘읽고갑니다
사무실 정리돼는 데로 동생과 고흥으로
튈렵니다 ᆢㅎㅎ
두분 다 1등입니다.
하얀비늘님 염장샷도 보고싶고,
은둔자님 갓낚시도 아직 다 못 배웠는데...
어서오십시요^^
연장자우선으로
비늘님은 오야로 안추고
둔자님은 갓낚시 오야로 치고
두분 합치시소
우리님 뽐뿌에 두분 그저 앓고누워 닝겔맞으면서
지내면 뭐하우
두분 어서오시길바라나이드
근항을보니 신수가훤합디다
좋은것 많이드셨으니 힘도나실것이고
언렁오소
여그 갱상도 땅에 오실때는 코를 박고 오셔유
추남대결 한다면 또 모를까 우째그리 인물들을 모러실까요
진우아범님이야 신수가 훤하시니 접고
얼런 와서 함 싸웁시다 우리 싸우자...
하얀비늘님도, 은둔자님도 이제 돌아오셨으면 합니다.
은둔자님께서는 아직도 링거 신세를 지고 계신가요?
어서 자리를 털고 일어나셔서 한 미모 보전하셔야지요.
남남북녀라 하여 예전부터 남쪽에 미남이 많다고 하였지요.
두 분의 미모자웅의 결과가 궁금합니다.^^*
남도정가 소식 잘 전해 주신 붕어우리님께 감사드립니다.
“악플은 언어폭력입니다. 악플 보다는 선플이 우리를 즐겁게 합니다.”
자기가1위로 올라가려는 꼽수 알사람다 알어요.
남도는 미남기준이 옷벗으면 1등하남요?
언제 우리님도 시원하게 벗어버리세요
그람 미남3파전 ㅎㅎ
어디 까도남이 시골까지 넘보것어요. 줘도 않혀요.....ㅋㅋㅋ
내가 가모 두사람은 쪽도 못쓸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