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요즘 청소년들 ...........................

어제 저녁 내 가게에 딸내미와(많ㅇ아야 고1정도 ) 아버지가 어묵을 먹으면서 학교 급식에 대해 애길 하더군요.. 딸 : 학교 급식이 얼마나 맛이 없는데 ... 애들이 급식은 안먹고 다 매점에 가서 뭐 사먹어 .. 아빠 : 요즘 애들은 다 배가 불러서 그래 ? 딸 : 이러니 아빠하곤 대화가 안돼..... 아빠 : 아니 사장님 요즘것들은 다 배가 불러서 그렇쵸 ? 전 그냥 웃고 말았습니다..... 제 붕어빵 가게 15m 정도에 횡당보드가 있는데 건너편에서 고등학생 둘이서 꼭 께안고 뽀뽀를 하고 지날을 하고 있더군요... 제가게옆에 5층빌딩 주차장 좀 으슥한 곳에서 교복을 입고 여자애들이 담배를 뻑뻑 펴 댐니다.... 어묵 먹으면서 욕은 기본 입니다... 휴 ~~~~~~~~~~~~ 전 이런곳에서 장사를 하고 먹고 삽니다... 53살된 나로선 이해불가의 일들만 벌어지고 있는 이 현실에서 먹고 살겠다고 붕어빵을 굽고 있습니다..... 추신 : 불우이웃이나 불우시설을 알고 게신분이 있으면 제가 목도장을 무료로 파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회원님중에서 도장이 필요하시면 연락 주세요 무료로 파 드리겟습니다.. 차한잔의 여유 010 6898 0133

지도 딸애를 키우고 있는데

늘 노심초사 함니더~~~
교권은 바닥이고 인권은 천정을 찌르죠.

그래도 살아야지요 가장이니까요 ㅠㅠ
저희들이 어렸을때는 너무 어렵게 크다보니, 나중에는 내새끼는 고생시키지 말아야지...

돈 벌자...

맞벌이...

가정교육 부재...

어찌합니까??..

우리세대의 자업자득인것을...

히~~유~~~~~~
그리 키워봐라ᆢ심떨어지면 집쫓겨나 거지된다~~#
조선시대 문헌에도
나와있답니다


"요즘 젊은것 들은 ㅉㅉㅉ "


누구나 요즘 젊은것들 시절 지내오지
않았겠습니꺼?

범법만 아니라면 내속 뒤틀리는것은
시대흐름, 나에 늙음을 탓해아죠ㅎ
세상이 변하니...

그저 무섭다는표현이 맞겠죠...
눈에띄면 나무라기는합니다만 언제뒤통수칠까
걱정됩니다 ㅎㅎ
띠동갑 젊은 친구(남자 직속 후배놈)와 낚시를 다닌 적 있습니다.
제가 낚시를 가르치는 입장이었습니다.
헌데, 그 친구의 태도와 말투.. 또 여러가지 자잘한 것들을 도저히 이해하기 힘들겠더군요.
그냥 "너도 이제 네 낚시해랴. 다시는 연락하지 마라." 하면서 연을 끊었습니다.

그 터울도 이해하기 힘든데, 자식뻘 되는 그 어린 친구들을 무슨 수로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불가능한 일일 것입니다. 흠...
점진적 선진국 형태가 그런것이라서

인정하고 이해를 해야하는건지?,

아니면, 전통적인 교권과 학생들의 인권을 어른들이

다시 다스려야 하는건지?,

권위주의는 무너진지 오래고, 합리주의와 개인주의마져 변질되어

합리적인 이기주의가 생성되어져 가는것이 정녕 선진국의 형태일수밖에 없는것인지

혼돈이 생기는 시대입니다.


교권의 엄격함과 부모의 밀착애정, 밀착지도가 줄어들면서

사회가 너무나 빠르게 변해온것 같습니다.
휴...

요즘 청소년들..

참 감당이 불감당입니다.

너무나 달랑무스럽습니더.
소풍님 땜시롱~ 빵 ~ 터집니다~ ㅎㅎㅎ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