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쌀쌀해지니 겨울낚시가 생각나서 오랜만에 낚시 동호회분들이랑 관광버스대절 해서 새벽출조 다녀오려고 하는데요.
요즘 시기에 관광버스대절이 가능한지 알고싶습니다. 그리고 좀 찾아보니까 요즘 관광버스대절 하면 버스 안에 와이파이도 있고 USB충전기도 있다고 들었는데 맞나요? 최근에 전세버스대절 해보신분들 계시면 답변좀주세요 ^^
그리고 전세버스대절해서 출조가 가능하다면 제가 처음으로 모임장이 되어서 가보려고하는데 회원분들 이끌때 팁같은게 있을까요~? 그외 자잘한 팁같은거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1박2일 100은 줘야할거고
요즘 몇십명이 낚시할만한곳도 흔치않고
자차가 어지간하면 있는 시대이니
인원 모집이 어려우시고
지금 당장은 코시국이라 어렵지싶습니다.
당일치기 낚시냐 1박 낚시냐에 따라 낚시 장비의 양이 차이가 많이나기에 버스에 짐이 다 실을수 있는지도 고민 해야할것 같네요
관광버스 낚시 진행하시는 분 스트레스 많이 받으실것 같은데요.
지금은 코로나시대에 이해가 안되네요 그리고 그렇게 고기나오는곳없습니다 안나오면 욕먹고 환불해달라고 난리납니다
바다라면 출조지 선장님과 얘기만 잘 되면 문제 없을거 같은데요
밑밥이나 채비등은 회원들 의견을 들어서 가는길에 낚시점 들리면 될거 같고
식사는 출발시간, 낚시 시간 고려해서 김밥이나, 내려가는길에 식당 들리면 될거 같고..
뭐 별거 없습니다.
선장과 약속만 된다면 나머지는 개개인이 준비하니깐요
보통은 최대형지나 호로 가는 편이고 기사분이 낚시 좋아하시는분이면 좋습니다
다만 코로나로 인해 단체 인원 제한이 있을겁니다
24살에 첮웗급 타서 회사 1층에 있는 은성 실스타 낚시가게 가서
돈만큼 기본장비 맞쳐 달라고 하니까 가방까지해서 암튼 언제든지 갈수있도록 해주더군요
낚시를 배울려면 우리 버스 따라 다니라고 하더군요..
버스 타고보니 다들 회장님 사장님 이더군요..
저요...젊은 사장님 이라고 부르더군요..
그당시 1회출조에 만오천원 주고 다녔네요.
전두환 정권때 입니다..ㅎㅎ
그 많은 인원이 낚시할곳을 찾기힘들거니와
이런시국에 단체출조라니...나
딱히 좋아보이진안습니다.
우글우글..... 바글바글.. 소란소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