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러고 놀고있습니다..
작년 생일선물로 받은 원투대를 위해..
원투채비도 만들고..
올해 선물받은..만능 범용 루어대로 던질, 찌도 만들어보고..(루어는 힘들어서..루어대로 우럭이나 농어 찌낚 해볼라고요..일명 변태채비..-_-;;)
..
낚시창고는..점점 꽉차가고 있는데..
이것저것..장바구니엔..아직도 뭔가 자꾸 쌓이네요..
가진거만 해도..백년은 낚놀이 하겠고만..
..
붕어가..잘 안잡혀 주니까..ㅜㅜ
자꾸 짠물생각이 나요..
땡볕에 바닷가에 서있을 엄두는..
또 못내면서..
심내유.^^;;
바로 먹을수 있는 행복이 있죠
저도 요즘 바다만 가네요
보리멸 성대 요즘 제철이죠
막상 나가려고 하면 민물채비를 챙기게 되더라구요.ㅎㅎ
습니다. 강화도 망둥이 ,숭어낚시는 좀 덜 하려나? 여하
튼 비용이 엄써서 그냥 민물만 관심 가지고 있네요...
미터급 물믄 용왕님 앞으로 끌려가는거 아뉴?
가믄 간 빼가유...^^
짠물낚시도 한번씩 힐링한다 생각하면
그만한게 없지요
제 장비는 공장 개집옆에,,, ㅠ
꾸이해놓음 맛나고
부시리좀 잡아디려여?
박혀있고 ..봉고차에 대부분 실려있고 그랬지요..
요즘은..저도 제 낚시대가 부러워요..
비싼것도 아니면서..
일을 많이 하는것도 아니면서..
가만히 모셔두고..이래 이쁨받고 있으니..-_-;;
저는 원래..낚시보다는..작살이 전공이었어요..
조상님이 아무래도 용왕님 친구였을거 같아요..포 머시기세이돈 이었을지도..
냇가에서도..물에 드가서..손으로 훝어서
붕어잡는게..낚는거보다 쉽더라고요..
..
물아일체으 경지...라고나 할까요..
아..그 물 이 아닌가??*,.*
사진 보기만해도 왠지 기분좋아짐^^
짠물 장비가 담긴 3×6컨테이너 1개를 처분하고
맹물 장비가 담긴 3×6컨테이너 2개를 처분하고
그람 뭐해유! 말짱 도루묵인디요 ㅡㅡ;;;
제대헌지가 30여년이 다되가기는 해도
그때당시 해군구조전대 군시절때가 좋았다는걸
이제야 새삼다시 느낍니다요.
그때는 낚시라는걸 모르고 살았으니께요.. ㅡㅡ
그나마 장비가 덜합니다^^
바다까지 빠졌다면....
전
집에서 아웃되었을거 같아요
낚시창고 부럽습니다.
짠물~민물~또짠물~다시민물..
돌고돌아 이제..욕심 따위 없어진
고수분들 많겠지요..?
..
어복도 떨어지고..
무념무상 고기욕심 사라졌나 하다가도..
아직도 손맛고픈 자신을
자꾸만 발견 합니다..
..ㅡ,.ㅡ
갯바위나 방파제에 서있다간 그대로 바다로...
막 위험하그등요.ㅠ.ㅜ
감성돔회는 어판장에서 사묵겠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