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을 신고 하려고 경찰서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다가 욕만 먹었습니다.
내 마음을 훔쳐 간 그 사람을 신고하려 했는데...
물적 증거가 없다고 욕만 먹었습니다...
아이~~~~~~~~~~~~C
불이 났다고 소방서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다가 욕만 먹었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에 불이 났다고 신고하려 했는데...
장난하냐고 욕만 먹었습니다...
아이~~~~~~~~~~~~C
심장이 터질 것 같다고 병원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다가 미쳤냐고 욕만 먹었습니다.
그대 사랑하는 마음이 터질 것 같아서 전화했는데...
냉수마찰이나 하라며 욕만 먹었습니다...
아이~~~~~~~~~~~~C
전화국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다가 또 다시 욕만 먹었습니다.
그 사람과 나만의 직통전화를 개설해 달라고 전화했다가.......
어디서 생떼 쓰냐고 욕만 먹었습니다....
아이~~~~~~~~~~~~C
은행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다가 정신병자라고 욕만 먹었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을 저축하고 이자로 키우고 싶다고 했다가...
은행은 돈만 받는다고 욕만 먹었습니다...
아이~~~~~~~~~~~~C
그 사람에게 전화를 해서 다 말했습니다.
역시나 욕만 먹었습니다.
너무나 사랑해서 그런거라고 말했는데.......
눈물만 흘립니다....
아이~~~~~~~~~C
나랏님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욕 한다 했습니다.
때론 다른사람을 욕하기도 하고
때론 다른사람으로부터 욕을 먹기도 합니다.
좋아하는 상대방이 내 맘과 다르면 속이 상합니다.
모든사람들이 모두 한사람을 좋아할 수는 없습니다.
글을 올리기 전에 이글이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되지는 않을지
한번쯤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는것 같습니다.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것도 댓글을 다는 것도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 용기를 상대방에게 힘이 되는 데 사용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오늘도 웃으면서 행복한 하루 시작하세요.
행복하세요~월님들^-^*
욕만 먹었습니다...
못안에달 / / Hit : 3239 본문+댓글추천 : 0
아이~~~~~~~~~c
좋은글보며 아침 시작합니다
못달님 좋은 하루 되세요.
아랫글만 마음에 담겠습니다~
어느분 대명이 생각나네요~
過猶不及..
참 좋은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켜보려하나 잘 지키지는 못하는..
속으로 못딸님 욕한거 들켰나하구.ㅎㅎ
좋은글 항상 감사드립니다..
선배님께서도 좋은하루 되십시요.^^
마지막 글귀가 마음에 와닿네
못따루 끼니 ? 그러지말고 잘챙겨묵게나
조용히 아침을 시작하내요!!
뒷담화? 이거이 술안주에 스트레스해소.....
참~~재미있는데, 들키면 죽음 입니다.ㅋㅋ
마지막에 뼈있는 말씀을 해주시네요..
못달 선배님..
즐건 하루 되세요^^
아침마다 상쾌한글 고맙습니다
근데 우리 식 언제 올려요 옵빠 ..
저번 경상도갔을때
우연히 못달님 옆지기를 뵈었는데
극강동안!!!
꿈꾸지마셔요~~
文中有骨인가?
차~암 거시기합니다~요
이왕지사 이렇게된거 은둔자님과 빨리 마무리하세요
옆에서 지켜보기에도 참 딱하네요 거시기도 불러오고......
항상 좋은글 감사히 보고있습니다.
글귀들이 하늘을 날아 다닙니다.
먼소리를 하는겨~~~
에이~~~~~~~~~~~~~C
월님들 행복한 오후 보내세요......
인연에끈이라 고들 하지요
그끈 케브라합사로 꽁공엮어 묶어 둘께요
다시한번 고마워유~~~~
그녀에게....
주무부서 장관다운 말씀입니다 ^^
근데 전화하면 좋아해주는 사람들만 있어서
욕해주는 그녀가 필요하다는 말씀??
그러면 살짝 ㅂㅌ라는 ㅋ
내한테 욕하마 우째되는지는 알지유~
명심하겠심다~
지금 후회하지는 않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