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욕만 먹었습니다...

/ / Hit : 3239 본문+댓글추천 : 0

도둑을 신고 하려고 경찰서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다가 욕만 먹었습니다. 내 마음을 훔쳐 간 그 사람을 신고하려 했는데... 물적 증거가 없다고 욕만 먹었습니다... 아이~~~~~~~~~~~~C 불이 났다고 소방서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다가 욕만 먹었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에 불이 났다고 신고하려 했는데... 장난하냐고 욕만 먹었습니다... 아이~~~~~~~~~~~~C 심장이 터질 것 같다고 병원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다가 미쳤냐고 욕만 먹었습니다. 그대 사랑하는 마음이 터질 것 같아서 전화했는데... 냉수마찰이나 하라며 욕만 먹었습니다... 아이~~~~~~~~~~~~C 전화국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다가 또 다시 욕만 먹었습니다. 그 사람과 나만의 직통전화를 개설해 달라고 전화했다가....... 어디서 생떼 쓰냐고 욕만 먹었습니다.... 아이~~~~~~~~~~~~C 은행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다가 정신병자라고 욕만 먹었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을 저축하고 이자로 키우고 싶다고 했다가... 은행은 돈만 받는다고 욕만 먹었습니다... 아이~~~~~~~~~~~~C 그 사람에게 전화를 해서 다 말했습니다. 역시나 욕만 먹었습니다. 너무나 사랑해서 그런거라고 말했는데....... 눈물만 흘립니다.... 아이~~~~~~~~~C 나랏님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욕 한다 했습니다. 때론 다른사람을 욕하기도 하고 때론 다른사람으로부터 욕을 먹기도 합니다. 좋아하는 상대방이 내 맘과 다르면 속이 상합니다. 모든사람들이 모두 한사람을 좋아할 수는 없습니다. 글을 올리기 전에 이글이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되지는 않을지 한번쯤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는것 같습니다.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것도 댓글을 다는 것도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 용기를 상대방에게 힘이 되는 데 사용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오늘도 웃으면서 행복한 하루 시작하세요. 행복하세요~월님들^-^*

용기네어 댓글 올립니다
아이~~~~~~~~~c
좋은글보며 아침 시작합니다
못달님 좋은 하루 되세요.
위에것은 다 버리고

아랫글만 마음에 담겠습니다~

어느분 대명이 생각나네요~

過猶不及..

참 좋은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켜보려하나 잘 지키지는 못하는..
뜨끔했네요.
속으로 못딸님 욕한거 들켰나하구.ㅎㅎ
첫글귀부터 손이 오그라들었는데 밑에 글을보니 상당히 찔리는부분을 느낍니다..

좋은글 항상 감사드립니다..
좋은글 항상 감사히 보구있습니다.

선배님께서도 좋은하루 되십시요.^^
욕먹어도 싸다만

마지막 글귀가 마음에 와닿네

못따루 끼니 ? 그러지말고 잘챙겨묵게나
좋은글 감사합니다.

조용히 아침을 시작하내요!!

뒷담화? 이거이 술안주에 스트레스해소.....

참~~재미있는데, 들키면 죽음 입니다.ㅋㅋ
유머로 시작하셔서
마지막에 뼈있는 말씀을 해주시네요..
못달 선배님..
즐건 하루 되세요^^
안냐쎄요 못달님
아침마다 상쾌한글 고맙습니다
근데 우리 식 언제 올려요 옵빠 ..
둔자네~

저번 경상도갔을때

우연히 못달님 옆지기를 뵈었는데

극강동안!!!

꿈꾸지마셔요~~
言中有骨~
文中有骨인가?

차~암 거시기합니다~요
누가 은자네 쫌 말려주세욤...
못달님!!

이왕지사 이렇게된거 은둔자님과 빨리 마무리하세요

옆에서 지켜보기에도 참 딱하네요 거시기도 불러오고......
카 서방님도 보고 시퍼요
못달님!!!!

항상 좋은글 감사히 보고있습니다.


글귀들이 하늘을 날아 다닙니다.

먼소리를 하는겨~~~

에이~~~~~~~~~~~~~C


월님들 행복한 오후 보내세요......
못달님 너무 감사해요

인연에끈이라 고들 하지요

그끈 케브라합사로 꽁공엮어 묶어 둘께요

다시한번 고마워유~~~~
저도 전화해서 욕먹고싶습니다

그녀에게....
그~짝 관련한

주무부서 장관다운 말씀입니다 ^^

근데 전화하면 좋아해주는 사람들만 있어서

욕해주는 그녀가 필요하다는 말씀??

그러면 살짝 ㅂㅌ라는 ㅋ
씨^___^*익~

내한테 욕하마 우째되는지는 알지유~

명심하겠심다~
웃고갑니다. 고맙습니다.
욕을 먹더라도...말할수있는 용기가 있었다면.....
지금 후회하지는 않을텐데요....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