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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먹을 각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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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들 하셨습니까. 월님들~~~*^^* 지난 금욜에 남도 영광출조를 하고 어제 돌아온 하얀비늘 인사드립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돌 맞아 죽을라꼬 소소한 염장샷 한편 들고 왔시유~ 때마침 점심시간이여서 우선 영광 불갑지 수로에서 잡은 깨끗하고 맛있는 자연산 메기탕편을 올립니다. 어제 저녁 직접 요리해서 이거랑 이슬이 한잔(?) 아니 3병 마셨더니 아주 그냥 죽겨줘요~~하네요.ㅋㅋ 예전 울 할머니께서 끓여주시던 그 방식대로 끓였습니다. 메기가 깨끗한 물에서 나온거라 그런지 아님 3년 정도 묵힌 김치를 시래기 대신 깔고 갖은 얌념소스로 간을 먹여서 그런지... 정말 그 맛은 "죽음"이였십니당~*^^* 자~~ 맛들보세유~~~ 뭐 또...염장샷 올렸다꼬...돌던지시는데~ 거 돌에다 침 좀 묻히지 말고 던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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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로는~~ 은둔자님이 선물로 주신 영광 특산물 모시송편입니다.^^ 정말 맛있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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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선배님 장어 잡으러 가신거 아니셨나요...
메기매운탕...
소주 아무리 마니 먹어도 안취할것 같아요...
고생하셨습니다!!!
장어는 우데다 감추시고 메기와 빠가만 보여주시나요?

안달라 할테니 장어도 보여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ㅔ~ㄱ A~GO
뭔 장어가 저렇게 생겼노?
이궁~~~ 이거 장어편 올리믄 돌덩어리에 깔려 압사 당할거 같아 무서버유~ㅠㅠ
헐 ~ 다른거 몰라도 저거 모시떡 엄청 맛나는디 ~ ㅜㅜ

매운탕은 안부럽고 ~ 모시떡이 더 부러운데유 ~~ ^^
아니~

잡은 고기 다 갖고 가셨고만요!!

밥먹고 보는 거라 한개도 안부럽습니다~~

진짜로 ㅠㅠ

먼길 잘 댕겨오셨으니

"참 잘하셨어요!" ^^
하얀비늘님, 아래글 주제를 옮깁니다.

정말 정말 못된 사람들....
우왓 메기&동자개 매운탕.....정말 맛갈나게 조리하셨네요.

그림으로 잘먹고 갑니다.

얌얌~~~~ 오늘점심 잘먹었습니다.
거기서----거기가~~어딘디 다잡어가네 다잡어가 *내빠가 *며기



모시떡은 설마...냉장인데 좀 남겨 놓아셨겠죠...

한꺼번에 쪄 드시기야....

통동부 모시송편...쫀득쫀득한면서 구수하죠....
쩝~~~~~~

메기 빠가 나두 무지하게 좋아하구 술안주~~~카~~~~~~

아~~ 정말 소주 생각 나게 하네요~~~~ㅎㅎ
에~이,,,, 괜히봤어,괜히봤어, 꿀꺽, 크~~~~
캬 이맛에 낚시간다!

하얀비늘님!

술 많이 드시지 마세욤!
비늘님 약주 줄이셔야되는데 맨날 저렇게 좋은 안주만 드시니

심히 걱정이됩니다...ㅎㅎ

약주 드시더라도 건강챙기시고 조금만 드세용...^^
쯤~쯤~입맛만 열심히 다시며 춤을 질~질~흘리고 갈뿐입니다~

에~효~

염장질도 가지 가지로 지독히도 만이 하시네~

너무 매워서 혹시 설*안하셨는지요~????????????????????????
오늘 저녁은 낚시사랑 어신님과 한잔했십니다.^^

아님 저거 메기탕 남은거 다 묵을턴디.

이거 낚시계에서 컴터 잘맨든다꼬 소문난나...어신님 영상용 컴터 주문도 들어오네유~

이러다 직업 바꿀라...ㅋ
빠가.매기 매운탕 예술이지요

궁물이 우째야 쓰까요...한잔에

술과 신혼재미에 푹빠지신 허연님 ..?

염장샷에 언젠가 확 디집어 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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