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을......버렸읍니다

물안개때문일까... 찌가 살짝 움직이는것같기도하고 아닌것 같기도하고 새벽3시 4짜의꿈을 이루리라.. 옆조사들은 벌써 꿈나라고 가고 나혼자 새벽까지 쪼아보았다 다시... 3,6대 찌가 서서히.... 아주 서서히 올라온다 물안개때문에 구별은 힘들지만 분명 서서히 찌가 상승할쯤 낚시대를 잡어쳈다.. 낚시대에서 전해오는 힘은 분명..4짜의 힘이였다 10여분후 나는 담배 한대를 잎에물며 살며시 미소가 입가게 머무른것을 속일수가 없었다 소리쳤다... 새벽3시가 헐씬 지난시간 잠자고 있는 동호회사람들에게 계측자 빨리.. 4짜잡었어요...계측자...언능 내생의 첫 4짜.. 욕심을 버렸읍니다 혹시나 인생역전 한번 노려보자 했던 내욕심... 버렸읍니다 안녕하새요 노벰버레인입니다 원남지에서 생의처음 4짜를잡고 낚시가 재미없어지더군요 그이유는 4짜보다 작은고기는 시시 하더군여 이게 아닌데... 바로 욕심을 버렸더니 붕어 크기에 관계없이 낚시의맛을 다시 찾을수 있었읍니다 욕심을 버렸읍니다 라스베가스에서 혹시나 평생 일 안해도 될만큼의 돈이 나한테 떨어지지나 않을까 기대하고 잠시 미쳐봤는데 .......???? 욕심을 버렸더니 마음이 편해지내여 내일부터..열심히 내삶으로 돌아가겠읍니다 그리고 또 열심히 살겠읍니다 노벰버레인 휴가 마치고 집에 잘도착했구요 일때문에 먹고싶어도 (11시4시까지) 시간때문에 못먹었던 음식 여행후 하루 쉬면서 자장면/짬뽕 맛있게 먹었읍니다 그래도 용짬뽕....은 꼭먹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