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저도 20여년 전에 고추밭에서 두개 따먹은적 있습니다. 반성합니다..
도둑질도 할려면 좀 큰걸하던지...
천하에 더르븐 좀 도둑놈!!!
농부들 울상인데 참 한심 하다 언제까지 낚시인이 욕먹어야 되나
천만원 이하 벌금형을으로 압니다.
입장 바꿔 생각하면 절대 해선 안됩니다.
80년대 군인들도 행군할 때 지휘관들이 농작물 손대지 말라고 손해배상 곱배기로 해야 한다고 했읍니다.
심지어 도로에 말리려고 널어 놓은 농작물도 밤에 보이지 않으니 밟지 않도록 신신당부 했는데.
사과를 따나
같은 범죄로
처벌해야죠.
잘처리 되었네요
주변에 많은분들이 과수나 작물 농사를 짓고 계십니다.
농사라는게 얼마나 정성이 들고, 손이 많이 가는지....
아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예전이야 진자 한두개 쓰리도 재미로 봐주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에야 그게 말이 안되겠죠!
더군다나 외지인이라면 그건 그냥 절도이지요
제발 농사짓는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피해주는행동은 하지 마시길..
연세 드신 농부들이 1년 내내 땀흘려 농사지은 것을
수확기에 털어가면 농부는 속절 없이 1년을 배곯으며 살아야 합니다.
어느날 망할 놈들이 몽땅 털어갔더랍니다.
화딱지 나서 다음날 사과나무를 다 잘라버렸다는....ㅠㅠ
남의 물건 탐하는 놈들 손모가지를 잘라버려야 하는데 특히 농산물 절도범들은 더 엄하게 다스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