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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원님들 중에도 전원주택 사시는분 계시죠?

우리 회원님들 중에도 전원주택 사시는분 계시죠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전원주택 힘들다는 말은 많이 들었습니다..

여건도 힘들지만, 요즘은 이웃 잘만나는게 정말 큰 복이라고^^


둘이 살 집을

지어야지

욕심만 많아서...
맞습니다. 100평에 20평 지으면 좀 여유 있지요.
틀림없는 말씀입니다.

텃밭?
서너평이면 부부 반찬거리 충분합니다.
전 스티로폼상자 농사로 먹을만치 됍니다.

연못?
남이 보기 좋은것이지 사실상 본인한테는 천하 필요치 않습니다.
사시사철 쉼없이 흐르는 조건이 아니라면 모기극성을 피해갈수 없습니다.
이쯤해서 서태후 이화원을 말씀하시면 곤란하십니다.

주택?
평상시 거주인원이 3인 기준 18평이 적당합니다.
방은 작게 거실은 비교적 크게 합니다.
방은 자는곳이고 거실은 쉬고 즐기는곳이라 생각합니다.
관짝은 03평도 안되는데 잘 자더란거..
저라면 2인이면 15평에 다락 너대평 정도입니다.
다락은 손자 손녀 몫입니다.
제가 알기론 그들을 그곳을 좋아합니다
우리가 고구마굴을 좋아했던 것처럼..

잔디?
최소로 줄이세요.
풀베고 뒤돌아서면 허리춤까지 올라와있는것이 풀떼기입니다.
잔디공간외 주차장등은 잡석(석분)내지는 공구리치세요.

그외에

나무를 심습니다.
되도록 구석구석 많이 심습니다
과일나무 안됍니다.
관리 어렵고 벌레 많이 끕니다.
나뭇잎 적고 그늘 많이 생기는 느티나무,단풍나무 추천합니다.
느티는 빨리자랍니다.
베는것은 단 몇십분이면 되니 구석구석에 심습니다.
경험상 오육년 관리만 잘하면 키도 적당히 크고 그늘도생깁니다.

하우스 짓습니다.
견고하게 짓되 수도,하수,전기,화장실등을 생각하여 설계합니다.
크도작도 않게 스물댓평이면 적당합니다.
잡다한을 보관할수있는 창고및 대여섯명 손님의 쉼터로 설계합니다.
사실 주택이 대궐 아니라면 방문객은 하우스가 더 이상적인 추억이 됩니다.
하우스의 필요성이 많기에 몇가지 더 애기합니다.
하우스라고 허술하게 지으면 분명 후회합니다.
쉽게 애기하자면 하우스치고 돈좀 써야합니다.
어중간하면 뒷손 많이가며 객도 불편함이 많습니다.
동절기,하절기 모두 생각해서 지어야 합니다
조금만 신경쓰면 좁은 주택보다 하우스 생활이 운치가 있습니다.

반은 이루어진 제 경험입니다.
또한 주위에 전원주택이다해서 갖은 고생하다 포기하고 반토막 건져 나온. 사람이 몇몇있어 끄적여 보앗습니다
아 한가지 빠졌네요!

짐승 키지마세요.
특히나 개,닭 키우지 마세요.
계란 얻어 먹을 생각으로 닭일랑은 절대절대!
마트 계란 믿지 않으시면 시골은 닭농장이 있으니 직접 구매하세요.
개는 방안에서 키우는것야 그렇다하나 밖에서 키우는것은 이유가 많이 생깁니다.
야밤에 짓는것으로 민원도 들어오고 때론 고삐 풀려 옆집 닭장 절단 내더란거..

고양이는 추천합니다.
뱀,들쥐,두더지퇘치에 괭이가 효자노릇합니다.
똥도 싸는지 안싸는지도 모르고 먹는것도 적습니다.
전 뱀,쥐 빼곤 동물이라면 다 좋아아합니다만 괭이는 잘만 대해주면 개못지 않게 따르더군요.
단점은 있습니다.
하우스에 올라갑니다.
발톱 자욱이 생기긴하나 비가 새는정도가 아니기에 개안습니다.
짓다가 화병나고
관리하다 화병난다던데
경험인건 안비밀
8년동안 살아본경험으로
개고생 각오.
지인들아예 차단함.
집수리 전문가가 되야함.
시그니엘 살고
주말엔
농막에
주말농장있음 행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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