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우리 회원님들은 붕어 드시나요?

/ / Hit : 9010 본문+댓글추천 : 13

솔직히 저는 붕어 안 먹습니다만..

낚시 다니다 보면 붕어 드신다는 분도 꽤 되시더라고요. 

특히 큰 거 말고 적당한 게 뼈가 약해서 매운탕 끓이면 먹기 좋다고..

감자 넣고 끓이면 진짜 맛있어 그러시던데..

그 말 들으니 갑자기 먹고 싶기도 하더라고요..ㅎㅎ

낚시하면서 잡은 거 먹는 것도 또한 로망 아니겠습니까 ㅎㅎ

회원님들도 붕어 많이들 드시나요?

그냥 궁금해서 여쭤 봅니다 ^^
 

 


안먹어요 붕어 뿐 아니고 모든 민물어종 저는 안먹습니다
제 주위에는 아주 가끔 동자게 매운탕 먹는 친구는 있네요
어릴때 강가에서 살아서 바닷고기보다 민물고기가 더 익숙합니다
지금은 서울살아서 붕어낚시다니는데 피라미 많은곳 좋아합니다
피라미가 안잡히고 붕어만 잡히면 몇마리 가져다 삶고 갈아서 어죽 끓여서 마눌님께 상납하고 저도 한그릇합니다
딱 두그릇나올 만큼만 가져옵니다
지금도 한그릇하고 글쓰네요 ㅎㅎ
바닷가 출신이지만..
스므살 넘어 민물 배우면서,
붕어 메기 빠가 피리 꺽지 쏘가리
자주 먹었어요..
근래 십여년은 못먹었지만,
붕어찜..잘해놓으니..정말 맛있더군요..
..내가 잡은붕어를,
누나가..요리책 보고 레시피 따라해서
성공.!
..같이 맛본매형..낚시 입문..ㅡㆍㅡ;;
..다신 안해줌..ㅜㅜ
민물고기는 주변에 지인이 부탁하지않는한 방생하고, 1년에 한번 납회무렵 돼지 두마리만 가져옵니다.
강쥐 겨울 보신용.
붕어찜도한번 해 먹어보고,
메기매운탕도 한번 해 먹어봤지만,
입에 안맞아 안먹고 있습니다.

대신 민물새우는 겁나 좋아 합니다.^^
어머니께서 좀 편찮으신 관계로
"야 6짜 서너 개만 낚아와라. 매운탕 해먹게.. "
말씀이 없으시네요.ㅠ
붕어찜 매운탕 손질 잘하고 간잘마추는 분들은
없어서 못먹죠.
어릴적에 질리도록 먹어서...

중학생때 이후론 안먹습니다...
민물고기 민물생물은 아예 일철 먹지않습니다 다슬기 우렁이 이런것도 일절...
붕어는 3급수에 사는놈 안먹는게 좋지유
저는 안먹습니다.
잡던 못잡던 재미나게 놀고 오면 만족합니다!잡으면 철수할때 방생 합니다!
전 다리 없는 생선류는 안먹어요 참치캔 빼고
현지 식당에서 사먹는
메기매운탕/ 잡어&피래미 종류 자연산 매운탕
송어회/향어회 / 쏘가리 매운탕 /장어탕은 먹습니다
붕어 잉어 가물치는 패스
바닷고기는 잔챙이 /복어 살려주고 나머진
잡아오면 다 먹습니다만~
저도 민물고기는 맛이 없던데요?
좋다는 쏘가리도 두어번으로 끝이고 붕어나 잉어는 에이~
그나마 괜찮은 게 빠가사리 매운탕이네요.
물고기는 아에 안먹습니다만,
붕어회가 최고죠 단지 디스토마 땜에 안드시는게 좋고요
주변에 붕어소주 내린다고 부탁해서
1급수 붕어 15kg쯤 냉동중입니다
개끗한곳에서 잡은 붕어는 2~3년에 한번씩 한마리 가져와 먹습니다
먹는 고기 맞고 요리 잘하면 바다고기보다 민물고기가 단백하고 맛있습니다
다 방생한다고 버리지안고 드시는분 이상하게 보실 필요는 없죠! 삶아서 고기만 발라 어죽으로 드셔도 좋을듯요
예전엔 자주 먹었지만
지금은 어쩌다 찜 또는 어죽으로
먹지만 귀찮음에 살림망도 않피게 되네요
가을붕어 맛나죠
특히강붕어는 못붕어에비해 뼈도 덜 야물어 먹기도좀더 좋은거같습니다
드시는 분들은 잘드십니다
저는 회도 안좋아해서
바닷놈들이든
민물놈들이든
입으로는 안들어가네요ㅜㅜ
저는 어려서부터 민물고기, 육고기 너~~~~~~~~무 좋하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예산어죽 끝내주잖습니까?! ㅋㅋㅋ
빠가사리, 꺽지, 쏘가리 분명히 민물 고급어종이긴 하죠?!
그렇지만서도 잡어매운탕 못 따라옵니다.
낚시는 결혼하면서 장인 아버님께 배웠구요.
그러면서 붕어찜도 배웠네요.
영양가 많은 씨레기, 무수 넣고 조리면 끝내 줍니다.
쐬주 좋아하시는 선배님들, 붕어찜 올려놓으면 쐬주 한짝 게눈 감추듯 할걸요.
메기같은 육식어종은 씹히는 질감이 최고구요.
제 경우는 수렵이나 이런것들은 무조건 먹기위함입니다.
몇일전 댓글에도 올렸다가 저와같이 않으신 분들도 많다는 걸 알았구요.
감자넣고 매운탕맛있죠~~다만 뼈가너무성가셔서 먹기힘들어요
평일 낚시인 100% 취하시고..주말 90%취하시는 분이든데요... 보통 어죽.매운탕.찜 사이즈는 잘 안나오니..
엑기스 뺄거에요...비린내.뒷정리가 귀찮아서 그냥 2만원 주고 사먹고 있습니다. 메기.잡어 곰탕처럼 하면 좋다고들 핮니다.. 파송송 소금간해서..
메기나 빠가는 누가 해주면 먹는데....
비늘달린 민물고기는 안먹네요
어릴때 너무 비렸던 기억 때문에....
붕어는 시래기 맛입니다 요리를 잘못하믄
비리고 맛이 없죠( 사람마다 식성이틀리기에...)
저는 붕어는 먹진않았는데 시래기맛에 반해서
현재는 시래기만 먹습니다
어죽 먹고싶네요^^
예전 어렸을때부터 고기잡아서 집에서 어죽 많이 끓였었는데....
정작 잡은 저는 먹질 않았네요 어린맘에 그랬는지는 몰라도 잡는건 좋았는데 막상
제가 잡은 물고기는 못먹겠더라구요 아버지가 잘드시는게 좋아서 청도강변 땡볕에
매년 허물벗겨지면서 물고기 잡던 옛기억이 떠오르네요...
붕어 저희 집은 년에 2~3번 정도 먹는데 5치 이하로 10마리 정도 해먹긴 합니다.

붕어 자체는 맛이 없고 같이 넣는 양념 맛으로 먹지요....전 민물고기 중 동자개가 가장 맛나더라구요...

쏘가리는 서민이라 먹어 보질 못해서리..ㅠ
자주 먹진 않지만 가끔 먹습니다.
참고로 가을붕어가 맛있더군요ㅎㅎ
붕어 액기스 어릴적 많이 먹었습니다.
특히, 가을철 붕어 20여수 잡아다가 내장제거하고 감초, 인삼,대추 조금 넣은 후 2,3시간 푹 고은 후 덜어먹으면, 고단백 그 자체였습니다.
아침을 먹지않고도 이렇게 고은 붕어를 뜨뜻하게 한그릇 마시고 가면 정말 속이
든든해지는 느낌을 받거든요.
어죽 , 도리뱅뱅이만 먹어유~~
붕어 매운탕 찜 좋아는 하지만 손질하기 귀찮고 요리하기 번거로워서 안먹습니다~가끔 장인어른이나 옆집 어르신 가져다 드리기는 합니다~
낚시라는 것이 잡아 먹기 위해서 생긴 것이지, 손맛 보려고 생긴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놓아주는 것이 이상하게 생각하는 1인입니다, ^^

물론 6치 이상만 요리 대상입니다, ^^

매운탕집에서 사먹지 않습니다, 요리 방법도 틀리고, 어디서 잡아 온 것인지도 모르는 출처 불명이라...
손맛으로 만족 즉방합니다
메기매운탕이 최고인듯! 사먹어서 그런것인지?
민물고기 매운탕은 안먹습니다.
개인취항 차이라 생각하며 존중합니다.
붕어는 살이 달고 뼈가 쎄서.. 압력밭솥에 뼈까지 으스러지게 끓인 후에 추어탕처럼 하면 좋습니다.
가끔 시골가서 잡으면 어머니께서 산초 넣고 해주시는 맑은 매운탕 정말 맛있습니다.
어쩌다 아프신 어르신들 소식 들으면 맑은 물에서 잡은 토종 붕어만 즙을 내려 보내 드립니다.
그런데 저는 요리는 못합니다 ㅎㅎ
저도 잘 먹진 않습니다만,
가끔 매운탕 하면, 산초넣고 한그릇정도는 맛나게 먹습니다.
잔가시가 많아서 어죽으로 먹는게 정말 좋아요!!
산란철 외에는
찜해서 먹습니다.
먹는분들 때문에 개체수가 줄어서 손맛보기가 갈수록 힘들어 지는겁니다...
고등어 사서드세요...ㅎㅎ
안먹습니다.
굳이 붕어를...
깨끗한 곳에서 나온 동자개는 누구 가져다 주곤 합니다.
물 깨끗한곳에서 잡은 붕어는 이따금씩 먹고는 합니다. 추어탕에 미꾸라지대신 붕어 쓰기도 하고, 가끔 양념해서 쪼려먹기도 하고요... 입맛없고할때 양념 칼칼하게 해서 쪼려먹음 별미입니다 ^^ 시장에서 파는 붕어나 식당에서 파는건 잘안먹고, 내가 믿을만한 물깨끗한곳에서 직접잡아다 먹곤 합니다. 손바닥 싸이즈로 먹을만치 가끔 가져옵니다 ^^ 회도, 민물 회 맛알면 바다 회 거뜰더 보지도 않는다는 말이 있더군요... 민물 드시고 안드시고는 개개인의 차이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방생도, 취식도, 민물도, 바다도....
낚시는 출조 준비부터 요리까지가 아니겠습니까?
깨끗한 물에서 낚은 고기는 요리하는 즐거움도 줍니다.
특히나 어머니께서 붕어찜, 어죽을 좋아하십니다.
즐거운 출조길 되시기 바랍니다.
매운탕 찜 해 주면 먹습니다만
요즘은 먹을게 풍족해서 손수 해 먹진 않습니다
그래도
여러명 같이 2박3일 정도 출조하면 매운탕 끓여 먹는 것도 별미 아닐까 싶기는 합니다
자주 먹지는 않지만 물 좋은 곳에서 낚시로 직접 잡은 붕어는 탕(?)으로 끓여 먹습니다. 코펠에 물 붓고 내장 제거한 붕어를 살이 흐믈흐믈 해질때까지 끓인 다음 뼈를 다 발라냅니다. 그런 다음 감자, 양파 등 야채를 썰어 넣고 소금으로만 간을 하고 한소끔 끓여내면 기가 막힌 붕어탕이 됩니다. 자생새우 있을 때에는 새우까지 넣으면 그 맛이.....안 먹어본 사람은 모릅니다.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