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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대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오늘은 제 55회 "현충일" 입니다. 조국을 위해 숭고한 목숨을 희생하신 님들을 잊지않겠으며 아울러 병상에서 치료중이신 6.25 참전용사 "붕어와춤을"님 아버님의 쾌유를 빕니다...

예 절대로 잊어선 안됩니다.
오늘 현충일에 어머니께서는 15년전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하여
경주 현충탑에 초대되어 행사에 참석하십니다.
아버지께서는 6.25 참전용사로 충무무공훈장과 미동성훈장을 추서하신 수훈자로
돌아가실 때도 머리에 17개의 파편과 함께
나라에서 내려주신 조그만 비석으로 이름을 남기시고 대형태극기에 감싸여 잠들어 계십니다.

이렇게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숭고한 그분들이 지켜오신 이 나라를 함부로 하고
역사를 우습게 여기고 국민을 무시하는 일부의 인간들 때문에 살맛이 안납니다.
저도 절대로 잊지않겠슴니다......붕춤님 아버님 좋아지실거여요...힘내셔요..
오늘은 현충일.
아들놈 결격 사유가 없다면 국방의 의무를하게 할것입니다.
특수부대에서.

붕.춤 아버님께서 많이 편챦으신지 ?
쾌유를 빌어 드립니다.
시국이 어수선하니 선열들의 호국정신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오늘같은 날은 더욱더 붕춤님 마음이 쓰라리겠습니다. 힘 내십시요.
어느해보다 더 짠한 현충일이었던것 같습니다.
참전(상의)용사였던 아버지를 방금전에도 뵙고 오는길입니다.
오늘 뭐하셨나 여쭈어보지 못했지만 아마도
많은 상념을 하셨으리라 짐작합니다.

나라를위해 희생하신 선열님들의 호국정신을 깊이 새깁니다...
예 잊어선 안되는 일이지요 잊어선 안되는 희생이었구요
어제 아파트에 태극기 딸랑 4개 걸렸더군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자꾸만 옜일을 잊어버리는 우리의새태!

참으로 반성해야할 큰일중의 큰일입니다,

쓰라린 과거를 거울삼아 다시는 이땅에 비극이 발생되어서는 안되며 결코 발생되게

하여서도 안될일이기에 이런날을 정하여 다시한번 조국을 위하여 피와땀을 흘리신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우리의 각오를 다져야 되겠습니다.
이땅에 전쟁은 ......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할 첫 번째입니다 .
현충일날!

말한마디 없이 누워 게시는 아버지

편히 보내드리는게 자식의 도리인지~~~~~~~~~~~?

답답할 뿐입니다.

격려의 말씀 주시는 권형님, 여러 회원님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조국을 위해서 숭고하게 목숨을 희생하신 선열님 여러분께 인사 올립니다.충성~~~

요즘 이념이 뭔지 한마디로 기가찹니다.

병상에 계시는 참전 용사님께 건강을 기원 드립니다.
늦은감은 잊지만 쿠마도 먼저가신 용사들의 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붕춤님 아버님의 빠른쾌유와 소밤님 어머님의 건강을 빌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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