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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남편들을 믿는다!

우리는 남편들을 믿는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우리는 남편들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믿는다 밖에서 뺀질 뺀질하게 바람 피우는 남편 보다 물가에서 비롯 눈꼽달고 노숙자 처럼 때로는 거지처럼 물가에서는 나오는 당신의 모습이 젤루 아름답습니다! ===월척지 어머니회 일동===

조금 구질 구질?한 취미생활이긴 하지만
낚시라는 취미가 바람과는 거리가 멀어 좋지요..

하지만 정작 집사람들은 그걸 모른다는 것이 함정이네요... ㅎ ~
남편은 믿는데..요,,,

남자는 못믿는다 카던데요.ㅠ
괴기잡으러가는것이아니다.

바람쐬러간다는말도 믿겠지요.??^^

제비선배님 환절기 건강유의하세요.
건너편 못둑의 전설이 보이는 군요
바람 피울 시간이면 그 시간 아껴서
장박을~!!
흠..
고기 낚으러 가는거 맞아요.
우찌 이신선한 취미를 나쁜것으로 매도를...
1월 18일경에 다들 합천호서 한겨울 낚시대회를 한번 하입시더.
나쁜 맴이 싹 달아날게 뻔합니다.
아흐...추버라..
정녕 낚시간다하고 딴데 가신분
한분도 안계신가요?
정녕?

그렇다면 딴데 간다하고 낚시 가신분은요?


얼른들 불어봐요 ㅎㅎㅎ
우리마눌은 다른사람 남편들은 다믿어도 지 남편은 못믿는답니다 ㅋㅋ
내가 그렇게 잘생겼남!!
세상의 남편은 두 종류가 있습니다.


들 킨 사람과 들키지 않은 사람!


타이순의 지론 입니다.
믿어준다고해도

낚시는 1달에 한번 밖에 안보내줍니다.ㅜㅜ
고수는 낚시갈때 애인 데리고 갑니다
입질 없을땐 애인잡고 ㅎㅎ
제가 그런다는건 아니고요 ^~~~^
믿던지 않믿든지....

생각나고 하고 싶으면 그냥 낚시 하러 갑니다...

남편을 못믿어 안달복달 해봐야 자기 자신만 서글프진다는 진실을 알기에 ....
소싯적엔...

울마눌 낚시간다하면 동네 강아지 패듯 때리더니...

요즘엔...

낚시간다하면 용돈 주며하는 말이 큰거 잡을 때 까지 집구석에 발들일 생각 말라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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