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베스트셀링 카, 한국 오면 `개망신' 왜?" 이라는 신문제목에 당황스럽네요 저의 무지인지 "개망신"이 이렇게 편하게 쓸수 있는 단어인가요? "베스트셀링 카" 영어쓰는 것도 껄끄러운데 우리얼굴에 침뱉는 격인것 같아 마음이 아프군요 이글을 올리면서 띄어쓰기 실수 할까 문장이 이상하진 않는지 고민할 때가 많은데.... 아이들이 당연한 것처럼 사용할까 걱정됩니다.
개와 성기에 관한 욕이 많습니다
뿌리깊은 유교문화에 따른 성을 터부시하는 인식
개를 잡아먹는 문화와 성의터부시(개의 근친상간)와 결합된 개에 관한 욕이 많습니다
개 새끼같은놈(근친상간할놈)
개씹새끼(근친상간+성의 터부시)
개호로새끼(근친상간+유교문화)
개상놈의새끼(근친상간+유교문화+사회계급)
개망신(노골적 근친상간)
그나마 개의 신분상승에 따른 조선말기부터는
개팔자가 상팔자
개판
개천에서 용났네 ..........요건 농담??
저도 확실한거는 아니지만
요즘 개를 개라고 부르면 욕이라던데 맞나요?
아파트 승강기안에서
애완견을 보고
`개 참 이쁘네~`라고 했다가 한마디 하는거 보았습니다
강아지 예쁘네~ 요렇게 해야 한답니다
그 기자는 초등학교도 졸업을 못했는 인간일 것입니다.
요즘 아이들에 알지도 듣지도 못한 글과 말들은 전부다 기성 세대에 잘못이 크다고 생각해봅니다.
참 한심한 넘이군요.
개는 분명히 개같이 살아야 개일것이고 인간은 인간답게 사는것이 인간이지요.
개가 인간과 똑같게 살려면 개가 아니고 인간인것이지요.
개를 개라고 불러야지 강아지라 불러야한다.
참말로 똑"똑한 개주인이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