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14년된 개가 있습니다....
요녀석이 요즘 노안이 와서 그런지 이곳저곳에 소변을 찌림니다...
눈엔 백태가 끼고 귀도 어두워지고 눈도 잘 안보이고 ~~~~~~
늘 내옆에서 자는놈인데 요즘엔 매일매일 소변을 찌림니다.....
병원에 알아보니 방광에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 돈이 만만치 않아 걱정입니다....
지금 대학교 2학년인 제 딸이 이녀석을 무진장 이뻐라 합니다...
하지만 우리집개는 큰딸녀석을 완전 지 밑으로 봐서 그런지 완전 개무시 합니다..
하긴 초등학교 때 왔으니 정도 많이 들었지요....
이녀석도 늙어가고 나도 늙어가고 ~~~~~~~
정말 요즘엔 이녀석이 걱정 입니다...
이래도 걱정 저래도 걱정 ~~~~~~~
하루하루가 걱정 이네요.....
비가 제법 옴니다..
비가오면 장사는 못하지만 가눔인지라 장살 못해도 시원 합니다..
그리고 이참에 저도 낚시하러 갈겁니다...우하하 ~~~
감솨합니다 회원님들 ^^
우리집 막내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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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하시고 힐링하세요~.
좋은분들 만낫으니 천복을 누리며 건강하게 함께하길ᆢㅎㅎ
지도 이장사 15년에 소금장사와 우산장사를 둔 어미 맘이 됏네요ᆢ
거래처들 매출도 안오르고ᆢ손해가 많은데
그래도 비오면 강아지마냥 신나니ᆢ철없죠~~푹좀 쉬세유^^"
자영업자의 쉬는하루가 얼마나 달콤한지 알아서
꽝치시라는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그래도 꽝 치세유^^
킁걸루다가 한놈만!!! 하세요 ~.~ㅋ
안전 챙기시고, 식사도 잘 챙기세요..
손맛 꼭 보세요..지화자!!
위쪽은 비가 많이 온다니 조심하시구요.
올해 현장일 하시는 사장님들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다고 하더군요.
날이 좋아 쉬는 날이 없었다고. . .
반려견.
보내는 일도 쉽지 않더군요.
정말 어렵고힘든 일.
다시 키우는 걸 막을 만큼요.
비오는 파라솔 밑에서 시원하게 꽝 치십시오
막내라는 심정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한가족이죠 아프면 가족이다 생각하니
병원을 달려가지만 어베~~ 사람보다
병원비가 후덜덜 합니다.
14년 이별을 생각하고 준비해야 할것
같습니다
힐링하십시요
반려견의 소식에 가슴이 짠해 옵니다
무탈하게 다녀오시고 편한 힐링 얻으시길 빕니다
멍멍이에게 옷,병원등 좀 이해를 못했지만
요즘 같이 동출하는 조우분이 델고 다니시는 강아지를 가만 보니
사람보다 나은면이 더 많아
저도 좋아지더군예~~~~^^
그래도 멍멍탕은 좋아하지만예,,,,힛!!!
ㅋㅋ잼나는 시간 마니 만들고 오셔요~~^^
간만에 힐링 좀 하고 오세요
꾸벅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와이프랑 연애초기에 선물로 했던 녀석인데..
요즘은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잘자고 있나 확인하고 있네요.
나이가 많아서 어딜가도 걱정입니다.
큰 대물 하십시요`~
내도 나이가`~~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