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 물은 맛(?)이 없어 1년 365일 운동도 할겸 미내랄 위러를 받아다 먹습니다
오늘 우연히 개구리가 산 지렁이 공격하는 현장을 목격 하였는데
질경이 속에 숨어 있는 지롱이를 째려 보더니
공격이 쉬운 곳으로 몰아 냅니다
그리고는 폴짝 폴짝 뛰어가 기회를 노리더니
드디어 꼬리 물기에 성공 합니다
꼬리 물린 지롱이가 꾸불텅 꾸블텅 용을써 빠져 나오니 따라 다니며 공격하네요
그냥 놔두면 지롱이의 완폐가 예상되어 집어서 개구리 모르게 숲풀속에 숨겨 줬네요
오늘 꿈속에 "꾼님 고마워요" 하며 지롱이처럼 매끈하고 날씬한 각씨 기대해 봅니다 ㅎ ㅎ ㅎ




내밥 내밥 ^^~~
(훔쳐간 내 지롱이 내놔라)하며
개구리 귀신이 나올겁니다
미리 배암인형 이라도 준비하심이,,,,,,
그럴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지롱이 쪽에 더 희망을 가져봅니다
매끈하고 보드라운 살결을 손으로 살포시 집어올려
따스한 손바닥의 온기를 받으며 안전하게 숲으로 들어 갔으니. .
밤낚시를 가야 졸졸 따라다닐텐데. . .
있을때 잘좀 해주시지~~~^^
어디 꽃미남 하나 찍고 따라다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