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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짜면~~~

지난 토요일 나오면 월척지로

나갔습니다.

우짜면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ㄱㅏ운데있는 마대차이나 40대 테스트겸

우중 낚시를 해볼까해서

장피고 앉자마자 비가 쏟아집니다.

 

이건 뭐 제가 원하는 상황이

딱딱 맞아 떨어집니다.

 

대박의 예감을 안고 옥수수를 끼워

캐스팅 넣자마자 찌가 올라갑니다.

저만의 루틴!

6대 모두 옥수수 장전하기전에는

챔질안한다입니다.

옥수수장전하는동안 먼저 들어간대에서

연거푸 찌오름이 보입니다.

오늘은 대박이다~~~야호!

 

모두 장전하고 살벌한 살치입질이 들어옵니다.

 

내가 속을줄아냐~~~

챔질안하고 붕어 입질을 기다려봅니다.

쏟아지는비와 튀어오르는 붕어들의 첨벙거림에

이제나 저제나 올려줄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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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간동안 비린내도 못맡고

완전 참패를 당하고 왔습니다.

 

꽁치만한 살치도

지라ㄹ맞은 블루길도

바닥에 깔린 붕애도

바늘에 걸어보지못하고

 

생꽝!

낚시를 다시 시작하고 1년!

이런 생꽝은 처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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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읽고나니 속이 시원해지시쥬~~~~


우짜면이라 하셔서 통영 가신줄 알았습니다..
우짜면이 어쩌면이었군요..
축하(?) 드립니다..

그런날도 있어야쥬 ㅎㅎ
속으론 만세를 부르지만 겉으론 안타깝다구 해야 될 거 같어유.^&^
뭐!!
그럴줄 알고 있었슴다.
그래서 출조 안했슴다
나오면 월척지의 옛이름은 안나오면 꽝이지 아닐까요?
꽝이란 대박의 기쁨을 위한 준비지예~~
뭉실님,평안하시죠?
짬짜면 생각하다가.
우동+짜장면=우짜면인줄로....
속이 시원합니다

꽝도 낚시의 또다른 재미라 생각합니다



제목 : 우짜면...

노래 : 버즈

그 시절 제 또래는 버즈였습니다.

가사가 딱 지금 상황이 맞는거 같아

더 아련합니다.
감사함미다..
덕분에..잠시..더위를 잊어봄미다..!
ㅋㅋ
간만에 속?시원한 그림이네요
필테도 마쳐야되니 한번더 도전해보셔유
그래도 더위모르고
물멍 찌멍으로 만족했음다
한 이틀 정말 선선한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밤에 물가는 춥더군요~ 수고하셨습니다.
비 맞았으면 통통해 지셨쥬~~~~~~~~~~~~

긍게 필테는 하는게 아니었어~~~~~~

심심한 위로를 소금뿌려 드립니다.
파라솔 큰거있는디

비를 왜 맞어유?
아참 그 중국대는 느낌이 어떻던가요??
먼저글에 썼자뉴
무게는 딂보다 무겁고
앞쏠림이 있어서 바톤대끝에
편남감고 수축튜브로 마무리 했유
캐스팅은 통초리로 바꾸니
잘되는편입니다
원래제공되는 기본초리대로도
큰무리는 없더라구요
죄대에 올라가서 캐스팅하면
큰무리는 없을듯합니다.
동지애를 느낌니다
담번에 진한 손맛 보실거에요
저는 매번 갈때마다 퇴짜를 맞아요 ㅜㅜ
우중에 소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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