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짜죠?

안녕하세요 이번주는 햇쌀 가득한 한주가 시작되네요 주말 마누님한테 충성을 했더만 토요일 3시경 저보고 낚시 가랍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마누님과 같이 나갔습니다 같이 가자고 해서 도착해서 점빵 차리고 마누님도 2대 펴 주고 저녁묵고 낚시를 시작하는디 입질도 없고 미동도 없고 날씨는 춥지가 않더라구요 바람도 없구 조용하니 참 좋은디 마누님이 옆에서 입질도 없고 추운데도 그리 좋으냐? ㅋ 그래서 좋다고 했습니다 ㅋㅋㅋ 좋으니깐 ㅋㅋ 3시간동안 입질도 없고 조용하니.....옆에 계신 마누님은 폰겜 중이십니다...... 그러더니 한마디 하십니다...........내기하자.....가장 큰넘 잡은사람 소원 들어주기......콜!!!! 제가 졌습니다..... 전 꽝......마누님 10cm 붕애님;;;;;;; 마누님 소원.....저보고 낚시 접으랍니다....... 큰일입니다...........지금 낚시 장비 전부 촌에 부모님 집 창고 두고 왔는데...... 이걸 어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