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잇는거 마이 먹고 술 마이 마시고
담배 마이피고 나쁜 짓 마이하고
그러다가 건강 나빠지면
또 술 끊고 담배 끊고 운동하고
몸에 좋은거 먹고 그러겟지요~!
그런데 몸에 좋은게 머든 보면
간이 안되서 맛이 없어요~!
30년간 같이 모시고 다니는 통칭 "선셍님"이란 분이계시는데
2년전 5월에 암 수술하셔서 위를 다 덜어냇는데
워나기 미식가셧는데 요즘 머든 못 먹게 하니까
하시는 말씀~!
"맛 없는거 먹고 오래 살면 머하노?
하루라도 맛잇는거 먹고 살고싶다~!
운동 열심히 하고
몸에 좋은 거 많이먹는 거는
건강하게 몸을 만들어서
술도 마시고 담배도 피고
머 그럴라고 하는거 아이가
아 ~!
카스에 소주 간 딱 해가 한잔 쫘악 하고 싶네~!
내년엔 먹을 수 있겠지 ~!"이러시면서
저보고 술마시라네요~!
구경하고 싶으시다고 ㅎㅎ
우째야 하노~!!!
농담을 하시네요~!
"먹을 수 잇을 때 마이먹고 마이 피라~!
이래나 저래나 병은 다 걸린다.
병 걸리면 못먹는다"ㅎㅎ
연말 연시 마이 먹고 마이 피고 마이 거시기 합시다.
건강 생각 하면서 ㅎㅎ
병 나도 후회하기없기~!
저도 3년 동안 좀 거시기햇는데 요즘은 소주 한병 쯤은 다시 ㅎㅎ
운동~보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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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끊었었는데 끊기전 하루반갑 ..
다시 피우기시작한후로 하루한갑 ㅜㅜ
먹고사는게뭔지 ㅠㅠ
담배는 끊는 것이 아니고 매일 매일 참는 것이라고~~~!!!!!
운동은 조깅이 제일 좋아요
담배끊고 심심하고 당뇨초기라해서 환갑지나 50~100m 조깅부터 시작 2년됐는데 흰머리 많이 없어지고 소변도 잘 나오고 피부도 젊은이와같이 부드러워지고 새벽에 잘 섭니다 조깅 단점은 낚시를 가지않고 장비병도 없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