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바람 때문인지 맴이 그냥 싱숭생숭 한게..
그래서 차타고 지나가다 개울가 옆 포장마차에서
혼자서 이슬이와 대화 좀 하다 왔습니다.
오랜만에 얼큰하게 혼자서 취해 보았습니다.
좋더군요...
혼자 마시는 술은 쓰다던데..
쓴맛 너무 많이 음미 한거 같습니다....^^
어제 꿈에 얼음구멍에 찌 가 슬그머니 올라오더니 ..... (개꿈인거 같습니당. ㅜ.ㅜ)
낚시가서 한마리도 못건지고 솔삐알님만 7치 한마리 잡았습니다.
낚시텐트며 모든 장비가 차에 실려 있지만 추워서 그런지 정리도
안되고 도무지 손 이 가질 않네요.
낚시꾼 차 들은 고생을 바리바리 해서 인지....
엉망징창 입니다... 불쌍한 내차... ㅉㅉㅉ
울적한 마음 소주한잔으로...
-
- Hit : 5945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4
이슬이를 두병씩이나...
처녀도 아니시면서 아직 이른 봄바람에 벌써 싱숭생숭...ㅎㅎㅎ
음주운전 조심하시고 늘 즐낚하시고
봄바람 살랑거리면 물가에서 보고 싶습니다.
기풍님께서이슬이와분위기있게
간단히....
취중운전은아니했으리라믿습니다올해도건강
하시고어복충만하세요
기풍님 기분은 아랑곳 없고
군침만 도는걸 보니 저도 수양 많이 해야될거 같습니다.
언제나 리플1등하시는 선녀님!
그러게요 딱 한잔 하자는게 포장마차 아주머니하고
이야기가 길어져서 (아무래도 속은거 같음) 2병 마시고 왔슴다.
넵! 봄바람 살랑살랑불면 분명 밑으로 내려가 낚시대 담그겠습니다.
연락드리겠습니다. 소주한잔 올리겠습니다.^^
청용님 안녕하세요.
에공... 음주운전 않했죠.. 바로앞에 찜질방이 있어서
그냥 곧장 찜질방으로 갔습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운 가득 어복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자몽님 안녕하세요.
제 기분 괜찮습니당.^^
솔직히 월척님들 군침돌라고 사진좀 찍었습니다.
약오르실 겁니다.^^
저 많은걸 제가 다 먹었죠 -_-;
정말 맛있더라구요.. 헤헤헤;;
자몽님과 낚시대 담구구 오돌뼈에 소주한잔 해야 겠씀다..^^
언제나 즐낚하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