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타리는 없는 듯 있는 듯 나즈막하게"
울타리를 타 넘는 글에는
업어치기, 배지기,앞 무릎치기로 달겨들고
그것도 모자라 모래까지 뿌리는 자게방이 씁쓸합니다.
설령 부족하다고, 이런 글은 삼가자고 하면 어떻습니까 ?
반박이나 다른 생각은 한분의 글로도 족합니다.
이제 빗장을 내려 놓으시고
꼭 필요한 울타리라면 나즈막하게 듬성듬성, 설기설기 엮어 놓으면
이 사람, 저 사람 가리지 않는 자게방이 되지 않을까요 ?
텁텁한 막걸리 한잔이라도 권하며 따뜻하게 꾸며 봅시다.
울타리는 나즈막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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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추워지기 전에 물가에나 한번더 나가봐야 겠습니다
오늘은 조금날씨가 풀린거 같습니다^^
하지만 적당한 예절과 예의 그리고
상대에 대한 배려도 있어야되겠지요
어느분 대명처럼
양보와배려가 절실히 느껴집니다
물안개와해장선배님,좋은하루되십시요!
아침에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물안개와해장님 소 한마리 잡을 준비는 잘 되어 가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