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어야되는것인가?????
저는 결혼하고나서 마누라일시킨적없습니다.
애들3명에 10년넘게
열심히 살았지요.
그런데 집에만있던 마누라가.
일을하고싶다네요.
놀면머하나 그러면서.
그러더니
농협로컬푸드에 면접보고붙었더군요
집에서 차로5분거리에
아침9시부터 저녁7시
월요일화요일 이틀휴무
월급200에
휴가수당
괜찮타고생각들어서
그래가서 열심히해봐~
니가번거 니가쓰고.
그래서큰맘먹고.
저도일있고 애들 통학에 학원보내고
집안살림은제가하기로하고
낚시접자는마음에.
모든낚시대채비 제거했습니다.
큰맘먹었죠.
그런데
망할.
출근할당일날되니.
주말에 일하면 애들하고
못놀아주고
애들한테 미안하다고.
안간다고하네요
ㅋㅋㅋ
미치겠네요.
망할 내낚시대채비
그래잘됐어~~~~~~
나도좀낚시다니자!!!!
식당일 농사일.
숨쉴구멍은 줘야지~~~~~~
근데
아이고 200만원 ㅜㅜ
일간다고말을하지말던가!!!!!!!
웃어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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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거죠? ㅎㅎ
그런일자리가어디있다고.
ㅜㅜ
내돈~~~~
축하드립니다 낚시 할수 있어서 ㅎ
처남과 부인...ㅋ
환상의 케미...ㅋ
보살이 뭐 따로 있나요...ㅋ
아이에겐 엄마가 꼭 필요합니다.
채비 새로 몪어줄테니 갖고 오이소
1.잘 됐습니다.
2.(채비)는...
3.다시...
4.(세팅)하면 됩니다.
내것이 되는것이었는데
추카드립니당..^^
막막했죠?
처남 혼자 낚시다니는걸 보고만 있어야 하는 상황이..ㅋ
여자도 사회생활하는게 자기관리에도 좋다고
생각해서지요.
아깝지만 우짜겠어요.
응원합니다.
ㅋㅋ
그나저나~~
남자는 로컬푸드에서 안뽑는강
때리기 없기~~
우쨌든 다시 처남분과 낚시대결 할수있쟈나요^^
축하드립니다
웃으시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