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으루 즐거운낚시 하고 왔어요...ㅎㅎ

비가 많이오는 요즘 항상 건강들 하시지요~~~ 지금 시간이 12시 30분 되기 5분 전이네요... 와이프도 회식이라 늦는다 하구 해서 형들이랑 음성군 모란지에 낚시하다 들어와 컴터 앞에 앉았습니다... 정말 비~비~ 지겹게 오네요 오늘은 얼마나 더운지 그래두 정말 재밋는 낚시 하고 왔습니다... 모란지 상류에서 낚시를 하는데 우리엉아가 민물새우에 가물치를 걸었는데 와~~~ 옆에 낚시대를 뛰어넘어 3단 물펑덩 치리를 하네요..ㅋㅋㅋ 옆에 형은 채비를 3번 터치고 동생은 낚시대 부러지고 2번 터치고 수초 치기 하는 형은 가물치가 새끼몰이를 해서 낚시도 안되구.... 9치급 붕어 두마리와 잉어 70정도 되는 넘 1마리 그밖에 손바닥 만한 놈들..ㅋㅋㅋ 저는 발갱이 3마리...ㅡㅡ! 하지만 웃음이 끈이지 않는 즐거운 낚시 하고 왔습니다... 역시 대물도 좋지만 즐거운 낚시가 진짜 낚시에 묘미갔네요.. 월님들도 항상 즐거운 낚시하면서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