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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덩이 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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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덩이가 회사에서 짤렸습니다.. 3월말일로 그만 두게 되었습니다..흑흑흑 이젠 뭘 하고 사나..? 이렇게 된거 한 3개월 푹~~쉬다가..다른 일자리 찾아 봐야징.. 떱.. 짤리고 나니 참담 합니다.. 월척 여러분들은 열심히 일하셔요..^^* 이상 웅덩이 였습니다..

윽~~ 웅뎅이님 ...
이 불경기에~~~...우짜실라꼬~~
ㅠㅠ.. 좋은생각만 하세요...

계속 묻혀있다보면 내가 지금 어디로가는지도 모르고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역시 마찬가지구요..
일부러 그런 판단을 하기는 쉽지않거든요.

좋은 기회라 생각하시고 자연을 벗삼아 낚시다니시면서 많은생각.. 좋은생각 하시면 더 좋으신 결과와 힘이 나실걸로 생각됩니다..

화이팅~
흑..... 지금 한창 경기가 안 좋아서 그러신것 같네요. 저희 아버지도 나오셨습니다.

금방 새 일자리를 찾으시겠지요. 힘 내십시오 ^^
성실 하시고 알뜰 하신 웅덩이님께서
짤리셨다구요?
엄청난 손실을 자초한 그 회사가 걱정이 됩니다.

지 부장 무명지초(地 不長 無名之草)
-땅은 이름 없는 풀을 키우지 않고

천 불생 무록지인(天 不生 無祿之人)
-하늘은 녹 없는 사람을 낳지 않는다.

웅덩이님에게는 더 큰 일이 맡겨질 것입니다.
"사원모집" 건실하고 든든한 남자사원, 통근차 있음. 월급 적당함. 농담아님..
전화위복이란 말이있슴다...
더큰일 하실줄 믿슴다. 맘 편히 가지세요..
육짜도 생각중이다..- -??.
월척 회원 여러분들 감사 합니다..
3월 말로 그만 두라는 통보 받으니..처음엔 황당 하더군요..
그렇타고 제가 일을 못해서 짤리면 차라리 편할려만..
저희가 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이라크 전쟁으로 인한 여파로 모조리 켄슬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더이상 많은 사람을 쓸수가 없다는군요..떱..
저랑 후배랑 그리고 결혼 안한 사람위주로 일차로 그만 두게 되었습니다..
다음달에 또 한번더 사정의 바람이 분다고 합니다..
다들 조심하십시오..다시 한번 일어 서야죠^^*
음..이번기회에..다워리 님에게 이력서 제출 해볼까..?
그런데 제가 할줄아는게 건축설계라..같은 분야면 한번 네보죠..다워리님 감사 합니다..생각해주셔아.
떱..여친에게 뭐라고 해야하며 부모님에게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하나..에고고
설로 오실라우?

건설회사.......
지금 설쪽에 알아 보고 있습니다..
설문디님 께서 힘써 주신다면 한번 밀어 보죠..설쪽이 경기가 아직은 대구 보다 낮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도 서울 회사입니다..
삼우설계라고..쩝..우리나라에서 알아주는 설계 회사인데..사람짜르는건 가차 없습니다..
지금은 구미 삼성전자 공장을 짖는다고 내려 와있고요..
그래서 서울 쪽도 한번 생각 중입니다..
그런데..서울에 아는 연고지가 없어서..방도 얻어야되고..처음시작은 아주 힘들게 살아야 할꺼 갔습니다..
^^* 젊은 사람이 놀수는 없으니..
설문디님 연락 한번 주셔요..^^* 좋은 회사 있으시면 추천과 힘한번 써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이~야하 !!!!
정말 콧등이 시끈해지고
가슴이 뭉클뭉클 해지는군요
좋읍니다
매정하니 삭막하니 해도
이런 정감나는
살아숨쉬는
공간이 있으니

힘!!! 내이~소
일욜 함봅시다.

시조회 오실거죠?^^*
네..시조회 목숨걸고 가겠습니다..
설문디님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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