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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색? 파스텔? 당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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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란 다양한 인종과 문화와 사고를 지녀 그 성향과 모습은 아주 다양한것 같습니다 저역시 그 다양한 사람중에 한 사람인듯합니다 사람을 색으로 비유해 원색에 가까운 사람은 어디에가도 톡톡티고 한눈에 확~들어오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파스텔톤 처럼 있는듯 없는듯 그냥 말없이 지켜봐주고 함께하시는 분들도 계신것 같습니다 저는 전자에 가까운 사람인것 같습니다 모든 사람은 장단점이 있겠지만 추구하는 바 또한 달라 다투기도 하고 상처를 받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무지개를 만들기 위해 함께하고 싶다면 서로에게 상처를 덜 주고 덜 받는 그런 월척이 되기를 바랩니다 하루 아침에 180도 달라지기는 힘들겠지만 노력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부족한 월송입니다 이상... 백양과 찐한 데이트 하고 싶습니다 ^^

월송님 말씀처럼 이런저런 색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무지개를 만들듯이,

서로가 부족한 것을 채워주는 그러한 쉼터가 되어지기를 바랍니다.





근데, 백양이 누구래요?

정말 몰라서 여쭈오니 갈차주세요.^^
그림자 선배님께 쪽지로 여쭤보시면 답변 주실꺼에요^^

아주 그냥 끝내줘요~^^
저는 和光同塵(화광동진), 韜光養晦(도광양회), 明哲保身(명철보신)을 좌우명으로 삼고 삽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소심하고 비겁한' 사람입니다.^^
사립옹님 쉬운 말로 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한번 찾아 풀이해보겠습니다

소심비사 라~ ^^
어느 화가 선배분께서 말씀하시길 순백색 삶은 힘들지만 오묘한 색채로 얼룩되어
결국엔 액자 끼워져 모든이에게 작품으로 보여진다 하시는 말씀이 생각납니다.

결국 원색도 혼합되어 또다른 아름다운 색상으로 탈바꿈 되겠지요.^^
하야비늘님 글에 잠시 깊은생각에 빠지게 하네요

즐거운 오후 되십시요~^^
요즘,백양 만나려면 아침일찍가야합니다.

근디,백양도 옛날백양이 아니어요.ㅠ
그림자님 백양이 바람이 나도 단단히 났네요 ///

아침일찍 온다니 ,,, 내년을 기약해야겠습니다 ㅎㅎ
지는 파스텔톤이 좋아요
비오는날 맑은날 찿아서 조화를 이루곤 하지요
산골붕어님께는 수묵담채가 어울리십니다 ^^
월송님 그리 봐주시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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