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님들 이번주말에 중부지방 집중호우라는데...
구라청 말을 믿어야 할까요??
지난 주말에 태풍으로 강풍 분다하여 출조 포기하고...3형제 피자 시켜먹으라고 하고선 마눌님과 영화관 데이트 했는데.
평택호 일대는 바람도 별로 안불고 비도 얼마 오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이놈에 구라청...ㅠㅠ
이번주 또 집중호우 예보되 있는데...새벽부터 온다던 집중호우는 아직 올생각도 안하고 있는데
이번주도 구라청을 믿어야 할까요??
아니면 우중 대박을 기대하고 출조를 감행할까요??
구라청 예보 말고 “무릎팍 예보” 가능하신 월님들에 고견을 구합니다!!
1.예보는...비가 없어도
2.(장마철)이다 보니...
3.(비)가 내릴 수도 있습니다.
4.(일기)예측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5.약간 내리다가 그치고 ...흐리다가 내리고
6.오락가락...
7.(장마철)입니다.
모르고도 속는
일기예보죠.
기상청에서
여러가지 정보를 취합하여
스스로 판단합니다.
제 판단이 맞다 틀리다를 떠나서
자기만족이고 남의 탓은 하지않죠.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하는 낚시꾼.
산수부린님, 저도 그럴거 같아서 고민 갈등중입니다. ㅋㅋ
하드락님, 저도 같은 방법을 합니다. 기상청 예보와 직감으로 판단하는데... 솔직히 구라청보다 무릎팍 예보가 정확한거 같아서 연륜있으신 월 선배님 무릎팍 예보좀 들어볼려구요~~ㅎㅎ
희한하고
신기한 일이죠
안성부근을 포함해서 천안, 옥산까지 세찬 비가 내리더군요...
가는 내내 빗방울은 떨어지구요...
수원 이북쪽만 비가 안오더군요...
행동하지 않고 후회하는것보다
미련이 남지 않을듯 합니다.
우중 출조에 5짜가 턱~~~~!!!
이정도면 대단한것 아닌가요..맨날 구라청이란 말만 말고..좀 긍정적인면도 봐 주시시길
이번은 구라가 아닌듯~~
청주 입니다~~
잘 골라보셔요.ㅎㅎ
무시하고 출조하신분들 태반이 고생만하고 철수한걸로 압니다
배수 상태에서 비오거나 새물 찬스 아니라면 큰비에 조과 보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