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낚시 배워서 할 때는 3단 가방 하나 메면 그 안에 모든 것이 다 들어 갔었는데
그래서 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낚시 다녔었는데요.
이제는 5단 가방에 낚시대, 받침대, 소품박스 넣으면 끝.
받침틀 따로, 기타 잡다한 소품 가방 하나...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쓸데 없는 것들도 엄청 들고 댕겨서요.
낚시 하러 갈 때가 좋지 도착하면서 부터 생 노가다에 열에 여덟은 꽝이니.
다음 날 짐 챙기면서 이 짓을 왜 하고 있을까 하다가 또 쉬는 날 되면 짐 챙겨서
고기들 밥 주고 오고...
그런데 중요한 건 좌대 타러 가 보면 제 짐이 그래도 적은편에 속한다는^^
그냥 2칸, 2칸반, 3칸 이렇게 3대 펴 놓고 신장 떡밥 뭉쳐 던질 때가 가끔 그립습니다.
우경썼구요
지인들도 받침틀가방 들어보더니
고개를 짤래 짤래 흔들던 기억이^^;
그것만해도 얼추 2키로,,,
대부분 7키로는 다 나갑니다
그런가요?
그레도 고정용볼트가 4미리라
저정도 두께는되야 힘을 받을것 같아서
선택을 한겁니다
밑에 받치고 있는 앵글이 30x30짜리 거든요
이전엔 대륙회전 받침을 10개 고정했었는대
거기다 덧방을 댔더니 이렇게 되었네요...^^
객주님이 글을 주셨네요,,,^^
다른 받침대도 그정도라면 나름 위안을 삼을수 있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그런면은 있지요
아직까지는
조금 무거워도 사용을 하는대
이제 갈수록 가벼운걸 찾을거 같습니다...^^
저는 어차피 붕어 안잡힌다 생각하고 다닙니다. ㅎ
어케 파란 낚시가방 하나 디려유? ㅎㅎㅎ
파란가방보다 더질긴 비료푸대도 있어요...^^
포대들고 낚시많이다녀습니다~~ㅎ
요즘나오는 받침틀 무게 장난아닙디다
특히 좌대는 무겁기도 하지만 조립하고 설치하는데 녹초됩니다
간단하게 접고 펼수있는 좌대가 찐입니다
가끔 동출하는 지인들 낚짐보면 이삿짐수준입디다
전빵 다차리고 쉬고 있는데 아직 좌대하고 씨름하고 있습디다
장짐땜에 2번갈꺼 1번밖에 안가지더랍니다
갈때마다..2~3만원씩 줬더니..
차대고 1보앞에
좌대도 설치해놓고..
고기까지 막 풀어서..잡아보랍니다..
..
근데도 못잡으니..요즘 급 우울해요..
받침틀 무게가 문제가 아니라니까요..
ㅡㆍㅡ
비료푸대를 써보셨네요...^^
대물조행님
말씀대로 무거운장비는 덜쓰게 되는게 맞습니다
저도 1200x1400짜리 좌대를 만들었는대
이것이 조립하면 30키로쯤 나가니 특별한 자리가 아니면 못쓰겠드라구요
그래서 얇은걸로 하나더 만들었습니다...^^
초율님
고기만 잡으면 장비 무거운게 대수겠습니까만 ...
그걸 쓰고도 안잡히니 문제네요...-_-
대명을 잘못적었네요
죄송합니다
철없든 시절 그리워 집니다.
전 지금도 가끔 그런낚시를 합니다
짬낚으로 멀리 들어가고 싶을땐
비료푸대는 아니고 천막집에서 만든 비료푸대만한 쇼핑백에
대하고 받침대 서너조 넣어서...ㅎㅎ
무늬만낚시꾼님
원래 낚시꾼의 짐이 그런거잔아요...^^
그래서 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낚시 다녔었는데요.
이제는 5단 가방에 낚시대, 받침대, 소품박스 넣으면 끝.
받침틀 따로, 기타 잡다한 소품 가방 하나...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쓸데 없는 것들도 엄청 들고 댕겨서요.
낚시 하러 갈 때가 좋지 도착하면서 부터 생 노가다에 열에 여덟은 꽝이니.
다음 날 짐 챙기면서 이 짓을 왜 하고 있을까 하다가 또 쉬는 날 되면 짐 챙겨서
고기들 밥 주고 오고...
그런데 중요한 건 좌대 타러 가 보면 제 짐이 그래도 적은편에 속한다는^^
그냥 2칸, 2칸반, 3칸 이렇게 3대 펴 놓고 신장 떡밥 뭉쳐 던질 때가 가끔 그립습니다.
꾼이라면 다들 겪는 거지요
저도 첨엔 피지 2칸대부터 3.5까지 쌍포면 될줄 알았네요
그땐 2단가방에 사각삐꾸 하나면 날밤도 지샜습니다...^^
그런대
물가에가서 남의 장비를 보면 나도 모르게 하나둘 구입하고
나중엔
짐이 서너 행보를 해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