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 자게에 처음으로 글을 올려보네요 ^^ 모든 조사님들 방갑습니다~!
오늘도 습관처럼 월척에 접속하여 장터와 조항정보등을 훝어보고 다니던중
먼가 계속 느낌이 평상시와 같지 않다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멀까 생각해보니 월척마크가 회식톤으로 바꿔있는것 같았습니다.
(이전에는 제가 유심히 보진 않았지만 분명 칼라톤이였던것 같았는대!!)
다시한번 생각해보니.
오늘이 바로 세월호1주기더군요.
지난 1년전 아침부터 우리를 가슴아프게 했던 많은 소중한 어린친구들과 일반인분들의 희생이 있었지요.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너무 먹먹해오네요.
사고를 내신분들도 잘못이지만, 추후 지켜주지 못한 우리 모두의 잘못이라고 감히 생각합니다.
저 자신이라도 잊지 않고 가슴에 새겨 우리아이들에게 좀더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이 되도록 한번더 신경쓰겠습니다.
사이트를 운영하시는 분이 누구신지 모르겠지만, 작은(?) 조의를 표해주신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날씨며 사회며 어두운 하루이지만 다들 행복하고 밝은 하루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월척 마크가 오늘은 슬퍼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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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영령들의 명복을빕니다.
어렵겠지만 가족분들도 힘내십시요...
다시한번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옆동네 이슈게시판에는 혈세 운운하는 아주 고고하신 분들이 계시길래 가슴이 답답합니다.
만약 자기 자식이 세월호에 있었더래도 그런 망언이 나올지 참으로 의심스럽네요
생면부지의 아이들 생각만 하면 아직도 가슴이 먹먹한데 그분들은 별로 그런게 없나 봅니다.
아이들아 미안하다 이게 다 우리 잘못아니겠니
하늘에서 편히 쉬려므나 미안하다 미안하다
삼가 어린 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가족분들도 힘 내시기 바랍니다.
이 말 조차도 부끄럽고 미안하고 ---
젊은 영혼들 명복을빕니다
미안하구요.
가신 님들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분들 힘내시고, 건강하십시오.
아직 부모품에 돌아오지못한 영혼들 빨리 수습되길 바라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시는 그런일이 없는세상이 와야 하는데....
모두의 아픔에 다시금 가슴이 막혀오네요..
미안하다~ㅠ
다시금 고인들의 명복을 비오며,
유족님들께도 심심한 위로를 보냅니다.
차마 용서하라는말조차 할수가 없습니다.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않는 건전한 사회를 꿈궈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