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발단이 어찌 되었는지 자세히 모르겠습니다
난데없이 나타나신 한분의 글로 인해 너무도 시끄럽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김상중 버전)
발단이 되신분이 빠지셨으니 그분은 제외하고요
적수역부님이 나쁜 말만 하는게 아닌것 같이 보이는건
비단 저뿐인가요? (말꼬투리는 너무 잡으시던데 요건 좀 바뀌심이~^^)
저의 짧은 생각으로는 저도 자게방분들과 어울린다면 한번씩 글 남기고
농담하고 하는 어울리는 사람이라 생각드는데 그런 부분을 떠나
중립적인 측면에서 깊이 생각을 해봤습니다
월척에서의 어떤분도 연락하며 소식 전하고 지내는 분이 없어서 그럴지 몰라도 느끼기에는 서로 알고 지내시는 분들이라
너무 선배님들이 똘똘 뭉쳐 일방적인 것만 같이 보입니다
저 또한 그 부분에 대해 색안경끼고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 못하고
한번쯤 끼어들어 나댄것을 후회도 합니다
이번일도 입 다물고 그냥 끼지 않으려는데
왠지 좀 너무 가혹하다는 기분이 듭니다
다들 글 좀 아끼시고 너무 몰아세우지 말아주십사 했으면 하네요
다 같이 좋자고 이러시는거 같은데
글 쓰는 분 물론 그냥 눈팅만 하시는 분들에게까지
민폐가 아닌가 생각듭니다
☆다들 여기서 접어주십사 젊은 놈이 감히 대선배님들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큰소리 낸다한들 답해줄 사람도 이제 없고
어느분께서는 연예인들 드라마 보듯 눈으로나마 보고 계시다는 말씀까지 하시는데
그처럼 좋은 모습만 많이 보여 주시면 안될까요?
늦은시간 한참을 생각하다 글 올리니 다소 기분 상하는 부분이 있으시더라도
너그럽게 이해하시고 넓은 마음으로 젊은녀석도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하며 그만해 주시길 또 한번 부탁 드립니다
저보다 젊으신분 없으신걸로 아는데 연륜의 중후함을 보여주십시오~^^
편안한 밤 되시옵고 즐거운 아침 기다리겠습니다~^^
월척 선배님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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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 보다 알흠다워ㅡㅡ
싸움판은 입이든 주먹이든 관심 없슴다 ㅡ 지겹슴다
웃자판은 조선팔도 어디라도 여건만 허락한다면
달려갑니다 ㅡ 막 건강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세상의 중심은 나 자신이라 생각합니다
다른 모든사람들도 같은 생각일겁니다
나 자신이 즐거우면 세상이 즐겁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언짢은 글을 쓸때는
조심스럽게 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글로써 진심을 다 전하는건 무조건 못하구요
자칫 잘못하면 오해가 생겨서 다툼과 분란의 원인이 되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저같은 경우엔
될수 있으면 그런글에는 끼지 않으려 하거든요
그게 무시로 비춰지기도 하지만
어쩔수 없는 일이죠
백명의 입맛에 다 맞춰줄수는 없는 노릇 아니겠습니까?
연륜의 중후함이 필요할때인듯 합니다
당사자들끼리 만나서 풀었음 좋겠는데~~~
공개를 해서리 분위기만~~~ㅉㅉ
그냥 웃으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