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궁~~
왕초짜 넷이서 여수로 갈치 낚수 갔구먼유~~
가면서 한분은 멀미 걱정허구~~
또 한분은 그럭저럭 버틸만 하다구 허구~~
거기다 한분은 절대 멀미는 안헌다구ᆢ섬에서 살았다구
두시간 반을 배타고 나가서 낚수 준비~~
켁!!!
왠걸ᆢ시작하고 3초만에 셋 뻗으셨네유~~
시작 사진 찍고 갈치 잡는건 하나도 찍을 수가 읍썼슈
죈장~~
혼자 100마리 정도 잡고나니~~
사기도 떨어지고~~
내두 들어가 자빠져 잤네유~~
그란디 고매운 것은
선장님과 사무장님의 눈부신 활약으루다가
나머지 뻗으신 세분의 스티로폼 박스를 채워 두셨다는규
어찌나 감사하던지~~
두분 식사하시라고 약간 뇌물을 드리고 왔네유
그리고 여수 서울낚시 사장님과 사모님의 친절
넘넘 고맙더구만유~~
아드님 공주에서 핵교 다녀서 종종 오셨었다고ᆢㅎㅎ
암튼 고생은 혔어두 즐거운 이틀이었네유ᆢ
블랙스타호 선장님ᆢ사무장님ᆢ
서울낚시 사장님(지랑은 같은 돌림자 쓰시는ㅋ)
서울낚시 사모님ᆢ감사혀유~~~
담에 또 놀러 갈께유~~~
사진은 요기까정 찍구 끝났슈ᆢ빳데리도 끝!


고생 많이했심더
갈치 낚시하시믄
다른 낚시는 잼없으
몬한다카던데예
장비 일뽜여~~~^♥^*
주소로 보냈구먼유~~~ ㅋㅋ
못 받으모 택배 사고니께,,
찾아봐유~~ ㅎㅎ
자생동지님// 그냥 다른 낚시 함돠,,붕어예~~
못달님// 대백회 치르시느라 고생 마이 하셨슴돠,, 갈치회 맛 별로임돠,,ㅎㅎ(생선 못 먹는 대빵왕초) ㅋㅋㅋㅋ
막걸리와
부럽네요.